♣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9. 10. 22. 21:35
설악산 대승폭포는 높이가 88m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 천마산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다. 내설악에서는 폭포의 왕자라 불리울 만큼 물줄기가 장엄하다. 본래는 한계폭포라 했으나, 부모를 일찍 여읜 대승이라는 총각이 어느날 폭포 절벽에 동아줄을 매달고 석..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9. 9. 7. 21:48
토요일 새벽 꿈같은 신선대 풍경에 취해 내려오기 싫었지만 갈길은 멀다. 설악동까지 이동 점심후 자율트레킹이다. 울산바위 비선대 금강굴 토왕성폭포전망대 권금성 10년만에 권금성으로 간다.. 설악동에서 케이블카타고 내리면 15분정도 걸어가야된답니다. 한낮의 찌는 듯한 더위... 가..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9. 9. 3. 01:13
오늘이 아니면 갈수없다. 갈수있을때 가야한다. 무박으로 오른 설악산 신선대. 운해는 없었지만 최고의 날씨 최고의 조망 어느것도 부러운것이 없는날이다. 산행코스 ; 화암사일주문~수바위~헬기장~시루떡바위~신선대(성인봉)~낙타바위 ~ 안부삼거리(화암사삼거리)~화암사일주문~주차장 (약 6.3km) 수바위와 시루떡바위는 새벽에 오르느라 인증샷은 생략... 금요일 밤 출발 토요일 새벽에 오르는 신선대일출은 신선대 도착 직전에 올라와버렸다... 아쉽지만 발이 힘들어하기에.. 숲 사이로 비치는 해가 야속하지만 이것또한 행복하다. 신선대 도착하니 해가 저만큼 올라와있다. 모두들 멋진 운해를 바랬지만 바람이 바람이 장난이 아니니 운해가 있을수없지. 하지만 하늘은 청명하니 오늘은 복 받은 날이다. 바다를 물들이는 붉은 태양..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7. 10. 2. 23:07
바위 속 신성한 공기 금강굴 와선대와 비선대를 지나며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미륵봉이다. 미륵봉 중턱에 길이 18m, 면적 약 23.1㎡의 자연 석굴이 있다.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7. 10. 2. 22:37
전설이 흐르는 계곡 와선대와 비선대 신흥사에서 돌아 나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면 비선대 자연관찰로에 들어선다. 널찍한 흙길 중간중간 숲의 생태를 설명해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참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개옻나무, 산뽕나무 그리고 산죽이라고..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7. 10. 2. 10:26
국립공원 입구 앞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서면 주차장에서부터 보이던 설악산의 위용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수많은 인파 가운데 신흥사 통일대불이 설악산 입산을 가장 먼저 반긴다. 이 청동 불상은 높이 14.6m에 좌대 높이 4.3m, 좌대 둘레 13m의 초대형 석가모니불이다...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7. 10. 2. 05:00
울산바위 아래의 계조암 앞에 있는 바위이다. 일명 쇠뿔바위(또는 우각암)라고도 하며 한 사람이 흔드나 여러 사람이 흔드나 똑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설악산 팔기(八奇)가운데 하나다. 설악산을 찾아 울산 바위나 계조암에 오르는 사람은 꼭 한번씩 들러 이 바위를 흔들어 보고 내려간다...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7. 10. 2. 00:17
남한에서 가장 멋진 암괴가 설악산 울산바위이다. 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왕..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6. 6. 11. 22:34
이틀동안 산행하면서 만난 야생화 고산지대의 희귀종과 남부지방에선 보기 힘든 꽃들도 만나고. 일행들과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많은 야생화를 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고.. 혹시 이름을 잘못알고 있는것도 있을지. 인가목 산해당화라고도 한다. 다래꽃 산목련 눈개승마 정향나무 부게꽃..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6. 6. 8. 20:35
하산중 만난 멋진 풍경 오색방향 남설악 탐방지원센타가지 갑니다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 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6. 6. 8. 12:24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으며,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 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6. 6. 8. 12:11
봉정암에서의 일몰은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두번째로 오는 봉정암 올때마다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볼줄이야~~ 오세암에서 한참을 쉬고 봉정암으로 출발 담엔 저 마등령으로 가볼까.... 아직 남은거리는 멀기만하고 오르락 내리락 계속되는 계단 고사목들이 수없이 많..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6. 6. 8. 12:02
항상 가슴엔 설악을 가고싶다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연휴 멋진 산행을 계획해본다. 다행히 편안한 일행이 있어 무리없이 다녀온 설악. 계속되는 고단한 일상과 힘든 마음을 봉정암에서 털어버리고도 싶었고 여러가지 이유로 다녀왔지만 정말 잊을수없는 산행이었다. 토요일 밤 10시 출발 새벽일찍 속초에 도착해 동명항 일출을 시도해보앗지만 날씨는 엉망. 아침 일찍먹고 백담사행 버스타러 용대리로 갑니다. 7시전인데도 벌써 줄은 길게 서있고. 백담사 도착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개 있어..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3. 10. 14. 00:11
십이폭포를 지나 이어지는 주전골의 경치는 여전합니다. 가끔씩 보여주는 단풍도 더 반갑고 이렇게 맑은 계곡에 앉아 쉬기도하고. 용소 폭포쪽으로 갑니다. 작은 폭포지만 물줄기가 센모양입니다. 하얀 물거품이 엄청많습니다. 이어지는 산행객들의 행렬. 우리와 반대로 올라가는 산행..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3. 10. 14. 00:04
등선대를 뒤로하고 주전골로 하산합니다. 하산길 단풍이 군데 군데 아름답게 물들어있습니다. 멋진 소나무와 기암괴석들에 감탄이 절로나오고. 이름도 모르는 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계속. 설악은 단풍이 들지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있으니..
♣여행사진♣/설악산 산행 2013. 10. 13. 19:12
설악산 흘림골 단풍산행 / 강원 양양 흘림골 쉼터~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계곡~용소폭포~오색 2013년 10월 12일(토요일) 차량등록소 / 02:00 흘림골입구에서 아침해를 바라본다. 햇살이 채 오르기도전에 여기서부터 산행시작. 밤새 달려와 피곤하지만 단풍을 기대하며.... 바위들이 햇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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