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 노을이 물들때 3 ...다시 또 가고싶다... (8월21일)
♧풍경이 아름다운곳♧/다대포 풍경 2023. 8. 24. 22:16
다대포의 붉은 노을을 참으로 오랫만에 보았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아니면 바쁘다는 핑계인지... 산다는게 참으로 힘겹고 때론 행복하고 그래도 이렇게 붉은 바다를 볼 수있다는건 참으로 행운인것같다... 노을 / 김용택 사랑이 날개를 다는 것만은 아니더군요 눈부시게, 눈이 부시게 쏟아지는 지는 해 아래로 걸어가는 출렁이는 당신의 어깨에 지워진 사랑의 무게가 내 어깨에 어둠으로 얹혀옵니다 사랑이 날개를 다는 것만은 아니더군요 사랑은, 사랑은, 때로 무거운 바윗덩이를 짊어지는 것이더이다 밋밋한 하늘이라 살짝하늘도 그려보고.. 반대편 하늘은 이뻐서 반영도 담아보고... 반짝이는 햇살 눈이 부신 태양을 맘껏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