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1. 3. 00:24

2024년 새해 해돋이를 미리 다녀왔다.. 이곳은 1월1일이면 발 디딜틈도 없이 인기많은 일출 명소이기때문이다. 하필이면 미세먼지 가득한 날 구름을 뚫고 아주 느리게 떠오르는 태양.. 새해소망을 미리 빌어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4. 1. 2. 19:38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때.. 고요한 동판지와 주남저수지 잠시 다녀와본다.. 동판지는 꽁꽁얼어있고 한때는 반영과 함께 일출명소였지만 지금은 쓸쓸한 풍경만 남아있는곳이다. 새해 일출지로도 인기가 있었지만 포인트엔 들어가기도 힘들고... 조용한 이곳엔 철새들만이 산책을 즐기고있네.. 주남지로 이동... 주남지도 일부 얼음이 얼어있고.. 멀리보이는 철새들은 망원으로도 보기 힘들다.. 서서히 맹추위는 사라지고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은 주남저수지 한바퀴 거닐며~~~

♠나의 생활♠/울 동네 2024. 1. 1. 02:03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다. 지난한해 힘들었던 모든일 잊어버리고 올 한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어본다. 2024년은 일출은 힘들것같아 제야의 종 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해본다.. 제야의 종은 매년 12월31일 자정에 서울시 종로2가 보신각종을 33번 치는것을 말한다. 1953년부터 매년 새해맞이 행사로 종을 치고있다. 제야란 어둠을 걷어낸다는 뜻으로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해을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3. 12. 25. 22:45

예술적 감각이 남다른 분위기 있는 통영 바이시이드.. 마치 서부영화에서는 본 듯한 그런 분위다. 통영 중앙시장 주변 도깨비골목에서 선뜻 눈에 띄지는 않는 숨은 분위기 맛집.. 오래된듯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서면 독특한 분위기에 빈티지한 가구들.. 구석구석 구경할것도 많고.. 메뉴도 다양해... 플레이팅도 이뿌다는데... 요날은 간단하게 차만 마시고 나와서 아쉬움.. 손님들이 제법 많아 내부 사진은 자꾸 찍기가... 다음엔 오픈런으로 방문해야겠다...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3. 12. 23. 01:22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대형트리와 애기동백이있는 통영 아르세... 요 며칠 강추위에 동백이 다 얼어버렸어요~~~ ㅠㅠㅠ 하지만 분위기는 메리 크리스마스~~ 소소한 동백과 대형 트리 만나고 연말 분위기 느껴보아요..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있으며 오션뷰 대형카페이지만 바다쪽은 구름이라 맑은 하늘만 찍어보았답니다. 통영 베이커리 카페 아르세의 뒤쪽으로는 10분 남짓 돌아볼 수 있는 짧은 산책로에 겨울철에는 아기 동백 축제를 한다... 활짝핀 동백을 보았으면 했는데.. ​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3. 12. 20. 23:26

바이크의 성지 라이더를 위한곳.. 카페 모토라드 합천 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525 카페모토라드 영업시간 - 화~일 09:00 - 21:00 라스트오더 - 20:3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컨셉에 맞게 멋진 오토바이와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라이더들의 성지인셈이다. 만져보거나 탈수는 없지만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을수있다. 2층 야외석이있어 조용하게 커피 마실수도 있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은곳.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3. 12. 20. 22:33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해안가로 많은 카페들이 있다. 차로지나치다보면 평범해보이지만 안으로 들러가면 반전 매력이 있는곳... 여기는 1층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바로 볼 수있다. 실내는 이미 많은 손님들로 사진 촬영이 조금어렵고 이 자리만 비어있길래~~ 야외 테라스가 더 멋진 카페..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노을도 감상할수있는 야외가 멋진 카페 뜰 107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3. 12. 20. 22:18

전남 영광 서해안을 따라 백수해안도로가 있다.. 지난 여름 다녀왔지만 포스팅이 밀려 해를 넘기기전에 올려야하지 않을까... 노을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지만 사계절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곳이다. 백수 해안도로는 영광9경중 1경으로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에서 석구미가지 총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이다. 서해안의 갯벌과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있으며 노을이 아름다워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곳이다. 그리고 해당화와 벚꽃이 많아 "해당화꽃 삼십리길"로 불리기도 한다 서해랑길 39코스에 해당하는 이 해안도로가 가장 아름다운곳이 아닐까... 영광대교를 건너오자마자 시원하게 펼쳐진 갯벌을 감상하며 해안도로를 달려본다. 갯벌이 훤하게 보이는 전망대... 이곳은 주차나 전망대 시설이 좋아 마음에 든다. 다시 해안길..

♧풍경이 아름다운곳♧/부산여행 2023. 12. 20. 00:46

아난티가 연말을 맞아 부산 기장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러브(LOVE),블리스(BLISS), 아난티(ANANTI)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연다. 빌라쥬 드 아난티 G스퀘어 광장에 10M 높이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와 100여개의 트리를 설치 수 천개의 전구와 솔방울 빨간 열매등의 오너먼트로 꾸며져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에 온듯한 느낌이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15일까지 전시되며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연말 특별한 분위기를 선물해줄듯... 22~25일 모비딕마켓에선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 세임디 리빙제품, 스노우볼, 겨울식물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비롯해 겨울 관련 팝업북, 홈파티 필수품인 와인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와인 음료인 뱅쇼와 아이들을 위한 진저맨 밀..

♧풍경이 아름다운곳♧/부산여행 2023. 12. 19. 01:59

부산 기장 오시리아에 위치한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사랑스러운 편지배달부 똔뚜 요정의 레터하우스가 크리스마스 컨셉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부터 느껴지는곳.. 야외중앙분수대와 회전목마기 있는곳에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와 레터하우스가 있다. 그리고 주말이면 프리마켓도 열리는곳.. 벽에도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 동화속에서 본 듯한 초록색 상점 레터하우스 입구에는 귀여운 요정 똔뚜가 반겨준다. 똔뚜는 산타를 도와주는 요정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캐릭터란다.. 귀여운 요정 똔뚜와 편지배달부 포스트맨이 졸고있는 레터하우스에서 반짝이는 트리와 기분좋은 연말분위기를 가져본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3. 12. 7. 22:45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는 없다.. 내수면의 단풍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듯... 불타는 저 붉은 색에 반하지않을 수없다..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앉았던 자리 다시 한번 또 앉아보고.. 긴 긴 시간을 보내고도 아쉬운 그 자리~~~ 또 내년을 기약하며 ... 단풍 /김덕성 신비롭고 경이롭구나 너로 인해 불꽃같이 타오르며 빨갛게 물들이는 가을 빨간 물결 갈바람도 살갑게 스치듯 지나가고 너를 그리는 아름다운 솜씨가 봐도 또 봐도 대단하구나 누굴 그리다 타는 불길인가 아니면 그리움으로 오는 아픔인가 사랑의 길목에서 예쁜 너의 이름은 단풍 속삭이는 듯 사랑의 밀어와 같이 향기에 젖은 가을에 실려 와 붉은 사랑을 품고 곱게 떠나는 갸륵한 너의 마음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3. 12. 6. 21:54

12월 가을을 만날수있는곳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봄같은 분위기 가을같은 겨울~~~ 윤슬이 비치는 물가에 앉아 물멍하기좋은곳이다. 경남에서는 늦게 단풍이 드는곳이라 해마다 12월에 가을을 느낄 수있어 좋구나. 한바퀴 돌기엔 짧은 거리지만 사진찍기좋은 곳이 너무많아 시간이 꽤 걸리기도 하고 사진량도 많아진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울산여행 2023. 12. 6. 01:12

아쉬움 한아름 안아본다.. 그래도 아직 겨울은 오지 않은듯... 태화강 정원은 언제라도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곳이지만 가을의 쓸쓸함은 가득차있네.. 억새도 지고 화려한 핑크뮬리도 색이 바래고 그나마 팜파스글라스의 화려한 몸짓에 눈이 부신다. 봄날같은 날씨 선물같은 풍경에 잔뜩 신이났네.. 아직 남은 가을풍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즐겨본 태화강 국정원에서..

♠나의 생활♠/일상에서.. 2023. 12. 6. 00:57

겨울이지만 따스한 바람이 좋아서... 집앞에 한적한 공원도 좋더라.. 낙엽은 두툼하게 깔려있고 나무는 앙상한 스산한 풍경.. 그래도 햇살은 좋더라~~

♧풍경이 아름다운곳♧/부산여행 2023. 12. 4. 23:20

화명생태공원의 메타길 아련한 안개빛이 포근하게 느껴지는날... 자그마한동백숲과 같이있어 무조건 걸어보아야하는길이다. 적당히 아름답게 물들어 꽃길을 걸어가는기분.. 마른잎이 하나둘씩 땅에 떨어지는걸보니 이제 이 나무도 앙상한 가지만 남을날이 얼마남지 않았는가보다.. 내년엔 초록일때 다시 만나보고싶구나.. 여기는 구포나루터... 동백과 메타길을 지나 구포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다보면 만나는곳이다. 이곳은 옛 낙동강 하구의 물류·상업중심지로 1980년대 사라진 부산 '구포 감동진 나루터'의 복원으로 관광 명소가 되었다. 지난 10월에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열린곳이기도 하다. 낙동강 대표 나루이자 물류의 중심지였던 구포 감동진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옛 구포나루가 있던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곳♧/부산여행 2023. 12. 4. 23:06

겨울이 되면 젤 먼저 반가운 소식은 동백이 핀단다... 이제 한 두송이씩 피기 시작한 소중한 동백... 가까운곳이라 들러보았네... 다른 꽃들이 다지고 난 추운 계절에 홀로 피어 사랑을 듬뿍 받는 꽃... 지금부터 봄까지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렁거리게 하는 마법같은 동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