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여행~가을과 초겨울의 낭만 물위의 정원 주천생태공원 1부 (11월20일)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4. 11. 24. 23:38
늦가을의 아름다운 여행 단풍과 물안개와 서리꽃을 만나다... 용담호를 물들이는 물안개와알록달록 마지막 단풍새하얀 서리가 가을인지 겨울인지.. 영하로 내려간 기온이지만 바람이 불지않아그렇게 추위를 느낄수는 없어 더 좋은날이다. 안개는 부족하지만 잔잔히 깔린 물안개와 서리꽃이 환상적인 주천생태공원은 지금 절정이다. 가을의 끝자락에 만난 몽환적인 풍경 주천생태공원은 진안군 봉소마을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용담호로 흘러드는 주자천 하류에 조성되어 있다.봄에는 금계국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아침 물안개와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넓은 생태공원 주변엔 새하얀 서리가 눈처럼 내려앉아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산너머로 햇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