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화포천 물안개 자욱하던날
♠나의 생활♠/울 동네 2024. 11. 22. 13:25
늦가을 화포천의 시즌이 돌아왓다..물안개 자욱한 날이면 일출과 함께 불타는 풍경을 볼 수있는곳이다.. 물안개도 부족하고 퍼진 안개 때문에 기대했던 일출도 못 보았지만아련한 드라마 한편 정도는 남길수 있었다. 뿌연 그 안개숲으로 들어가면 어떤 풍경이 기다릴까 기대하면서화포천의 늪으로 ~~~ 이 자리에 있던 낡은 배는 어디로 갔을까... 아쉽네... 일출 포인트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태양..끝내 보여주지 않은날...몽환적인 물안개와 함께~~~ 가을 걷이가 끝난 들판에 외로운 허수아비 가족... 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