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지나간 길로 다시 되돌아오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길..

지나가고나면 아쉬울것 같은길이다.







저 능선길 끝까지 가고싶은데..

자꾸만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범의꼬리가 전등처럼 불을 밝힌다.




하고초 한무더기도 색감이 너무 좋다.

항암작용이 뛰어나서

4대 항암약초로 유명한 꽃입니다.




바위채송화

키가 아주 작고 바위 위나 땅 위를 기는 돌나물속의 식물로 줄기가 많이 갈라지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짚신나물


선학초라고도 불리며 우리 나라의 들이나 길옆에 흔히 자라는 식물이다.
짚신나물은 야산이나 길가. 들판 등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선학초(仙鶴草), 용아초(龍牙草), 황화초(黃花草), 탈력초(脫力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 가운데서 용아초라는 이름은 이른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이 마치 용의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
키는 15∼60센티미터쯤 자라고 전체에 흰털이 있으며 버들 잎 모양 또는 긴 타원 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6∼7월에 생기 꽃대 위에 노란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물레나물 한송이 발견








큰뱀무

 꽃말 만족한 사랑 충만한 사랑 나눔 

 산과 들로 나가보면

 지천에 널려있는 꽃들 중에 뱀이 많이 다니는 풀밭에서 자란다고 해서 이름이 붙혀 졌다




다시 향적봉

아무도 없다...


우리세상이구나..




휑~~~~


정상석도 독차지하고..

이제 돌아갈시간이다..

다시한번 나리와 눈맞춤

빛이 부족해 아쉽다..

세잎종덩굴

꽃이 지고난후의 모습이다.

개망초도 외면못하지요.

마지막 하산까지

하나도 외면하지못하고

다 보고싶다..



모든것이 행복해보이는 순간

이 순간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

다 담아둔다.












덕유의 상징

고사목까지 만나고 나서야

돌아서는길...

아직도 원추리 군락지가 미련이 남아

다시 떠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