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여행 세째날~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이 시작된곳 비금도 염전 (6월30일)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7. 23. 11:21
신안여행 3일째 오늘은 홍도 여행이다.. 일출은 흐려서 포기했지만 점점 하늘이 맑아진다. 펜션앞에서 인증샷 날리고 8시 50분 화도 선착장에서 쾌속선을 타고간다. 일몰을 주로 담았던 바닷가에서 한번더.... 비금도를 떠난다.. 도초도 화도 선착장가는길... 비금도의 유명한 염전을 빼놓을수는 없다. 비금도는 본래는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연안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섬을 이루었다. 섬의 모양이 마치 날아가는 새와 같다 하여 비금도라 했다고 전한다. 삼한시대에 처음으로 당두마을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유배된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 호남지방에서 소금이 가장 먼저 생산된 곳으로, 염전업이 활발하여 천일염이 특산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비금도의 염전은 2009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