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신안여행 3일째

오늘은 홍도 여행이다..

 

일출은 흐려서 포기했지만 점점 하늘이 맑아진다.

 

 

 

펜션앞에서 인증샷 날리고 8시 50분 화도 선착장에서

쾌속선을 타고간다.

 

 

 

 

일몰을 주로 담았던 바닷가에서

한번더....

 

 

 

 

 

 

 

 

 

 

 

비금도를 떠난다..

도초도 화도 선착장가는길...

 

 

비금도의 유명한 염전을 빼놓을수는 없다.

 

비금도는 본래는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연안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섬을 이루었다.

섬의 모양이 마치 날아가는 새와 같다 하여 비금도라 했다고 전한다.

삼한시대에 처음으로 당두마을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유배된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

 

호남지방에서 소금이 가장 먼저 생산된 곳으로, 

염전업이 활발하여 천일염이 특산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비금도의 염전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루드베키아가 활작핀 도로를 따라 염전이 펼쳐진다.

 

 

 

 

 

 

대동염전은 1948년경에 비금도의 450세대 주민들이 염전조합을 결성하여 100여ha가 넘는 

광활한 대동염전을 조성하였으며, 

이는 폐염된 경기·인천지역의 주안·남동·군자·소래염전을 제외하고는 설립 당시 국내 최대 규모였다.


비금도에는 '천일염전기술자양성소'가 설치되어 염전기술자를 양성하였고, 

여기에서 배출된 기술자들이 인근 도서지역과 완도, 해남, 무안, 영광, 고창, 부안, 군산 등지에 진출하여 

천일염전 조성공사에 참여함으로써 광복 후의 우리나라 염전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인근 떡매산에서 바라본 대동염전은 넓은 염전지대의 저수지, 

증발지(蒸發池), 결정지(結晶池), 해주(海宙, 鹹水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천일염전의 형태를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인문적 경관 가치가 뛰어난 살아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금도의 염전을 지날때 쯤 하늘의 풍경이 장관이다.

 

 

 

 

 

 

 

 

 

 

 

 

 

 

 

염전에 비춰진 하늘과 보석같은 소금의 결정체

 

 

 

지금 바로 홍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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