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탐방~ 광산사 의림사 계곡으로 (3월 20일)
제비꽃 중에 제일먼저 만날수있는 남산제비꽃부터..
봄 마지막 야생화 ..
광산사 의림사 두 계곡을 누비며
꽃을 찾아 나선다.
끝물인 만주바람꽃...
적기에 오면 풍성한 군락을 만날수있는곳이다.
광산사 계곡 얼레지는 지금 전부다 요런상태..
의림사 계곡 산자고
의림사 얼레지는 완전만개중.
현호색은 지천이다..
잎을 자세히 보면 다 이름이 다른 현호색이지만
깊이 알고자하면 정신 건강에 안좋아 걍 현호색으로 불러본다.
둥근잎모양
댓잎모양
빗살모양
요건 또 다른모양
큰구슬붕이도.
생강나무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댓잎현호색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흰얼레지 한송이 발견..
아무리 기다려도 잎을 열어주지 않아 포기.
메마른 땅에도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꿩의 바람꽃도 온 산에 흩어져 피어있다.
그늘에서 서서히 지고있는 노루귀들.
마지막 만나는 분홍노루귀.
힘없이 누워있길래 겨우 소생시킴.
흰노루귀 세자매
삼지닥나무
의림사 계곡엔 유난히 이 나무가 많이 보인다
개나리 복숭아꽃이 지금부터 계속
피는곳 의림사 계곡...
의림사는 일주일만 지나면 아마 벚꽃이 만발할것같다.
이젠 야생화 시즌은 끝이다.
내년 봄에도 아마 여기를 몇번이고 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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