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환경부지정 보호야생식물 27호

 

이름만 들으면 볼품없을 것 같지만 이른 봄 햇빛이 좀 드는 숲 따뜻한 곳에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키는 작지만 올망졸망 모여서 나고

 가늘고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며

 연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다.

 

이른봄 잎보다  아름다운 보라색 꽃을 먼저 피워

눈길이 간다.

 

봄 마지막 야생화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될것같다.

 

 

 

 

 

 

 

 

 

 

 

 

 

 

 

 

 

밀양에서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