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함양 상림공원 돌아보고 난 후

가까운곳에 개평한옥마을이 있다.

지금쯤 능소화가 이쁘게 피었을것같아 찾아본다..

 

 

 

 

 

개평마을은 조선조 오현 중 한명인 일두 정여창(1450~1504)선생의 고향이자

수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영남지역 대표 선비마을로,

이곳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등 일두 고택을 비롯 하동정씨 고가,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등

100년 이상 한옥이 60여 채 가 있는곳이다..

 

 

 

개평한옥마을은 530년 전통의 가양주인 지리산 솔송주가 유명하다.

하동정씨 문중에 대대로 내려온 솔잎으로 담그는 솔잎술로 1997년 후손들에 의해 복원,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아직 해질시간은 아닌데 벌써 어둑어둑해진다..

더 돌아보고 싶지만 

골목마다  주차된 차들로  사진각이 잘 안나오니...

 

 

 

 

 

 

 

오늘은 여기 능소화만 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