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수련이 눈부시게 피어나는 고성상리 연꽃공원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곧 피어날 수련의  꽃봉우리는 가득하다.

 

 

 

 

 

겹겹히 샇아올린 꽃잎을 물위에 띄워놓고

여행자들을 기다리는듯한~~~

 

 

 

 

 

고요한 물위에서 조용히 꽃을 피워내니

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가보다.

 

 

 

 

 

 

 

수련(睡蓮)

쌍자엽식물 수련과 다년생으로 뿌리는 물 속에 있고

잎과 꽃은 물위에 나와 있는 부엽성(浮葉性) 수생 식물이다.

밤에 꽃잎이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한다.   얼마나 잠을 많이 자면 수련이라 했을까.

사람은 잘때 눈꺼풀을 덮지만 꽃들은 잘때 꽃잎을 오므린다.

수련은 개화초기에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그래서 수련은 잠자는 연으로  수가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다.

이집트의 국화인 수련은 밤에 피는 것 낮에 피는 것이 있는데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이다.

 

 

 

 

 

 

 

꽃말 : 청순한 마음, 깨끗한 마음, 당신의 사랑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