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저구항으로 수국을 만나러 가는길이다.

숙소는 저녁에 들어가기로하고

오후 햇살에 반짝이는 수국을 만나러 가보자...

 

 

 

 

물때를 보고

갯벌체험하는마을엔  해안가를 따라 테크길과

그리고 수국도 볼수있는 다대휴양마을..

 

 

 

 

 

 

벌써 시들어가는 수국들이 더 많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갯내음과 친구들의 웃음소리.

뜨거움도 잊어버릴수있어 좋구나.

 

 

 

 

 

 

 

 

 

거제도 남쪽 끝자락 가리산 아래에 있는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안가를 따라 자리 잡은 숙박시설에서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갯벌체험‧개막이체험‧조개 공예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도 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톳밥 정식과 각종 해조류‧전복‧소라 등을 재료로 한 어부 밥상도 맛볼 수 있다.



남해 이어마을은 썰물 때 나타나는 넓은 갯벌, 산, 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정자와 벤치, 해안데크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조개잡이·쏙잡이·통발 등 어촌 체험과 전통 놀이·가축 먹이 주기 등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으로 안성맞춤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