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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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천국 5월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을 미리 다녀왔다.

5월2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23일 동안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를 개최한다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2019년 11만㎡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심고

2020년부터 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와 함께 

자욱한 안개에 묻힌 자라섬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달려갔지만

가는도중 안개는 사라지더라~~~

 

 

 

 

 

 

 

 

 

 

 

 

 

 

 

 

안개 내려앉은 풍경을 담아보는중.

그리고 빠른 속도로 걷혀버린 안개..

 

 

 

 

꽃축제가 아직 시작전이라

흐드러진 꽃은 없다..

하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한적하고

초록의 싱그러움이 눈을 정화시켜준다.

 

 

 

 

 

 

조용한 강물..

움직임이 너무없어 반영이 완벽하다..

구름이나 좀 떠다녀주면 금상첨화였겠군..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은은하게 피어난 꽃들을 감상해본다.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는 양귀비·유채·피튜니아·하늘바라기·블루애로우·수레국화·버베나 등이

자라섬 남도에 식재돼 아름다운 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은 입구에 은은한 보라유채만이 눈길을 끈다.

 

 

 

 

 

보라보라 아침이슬머금은 보라유채가

자연스럽게피어 참 좋군.

 

 

 

 

 

 

 

 

 

 

강 건너에는 남이섬으로 가는배를 타는  선착장이다.

 

 

 

 

지금은 여행 비수기라 온 동네가 조용하다..

자라섬도 아직 꽃이 피지 않아서인지

몇시간을 다녀도 여행자 몇 보이지 않네.

 

 

 

 

고요한 강물도 초록으로 물들어

싱그러움을 더한다.

 

 

 

 

 

 

 

 

 

 

 

 

 

 

 

 

꽃들이 하나둘씩 이제 피기 시작하는 자라섬...

금영화 보았네..

 

 

 

 

 

 

 

 

눈부신 아침 햇살에 

배 한척 출연하니 그림같은 풍경이다.

물가에 비치는 윤슬과도 놀고

잔잔한 강물에 비치는 반영과도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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