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사계절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으로 선정된 춘천의 제이드가든

산림청이 선정했다니 믿고볼수있을것같다.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경남은 하나도 없어 아쉽지만 하나씩 둘러보고싶다.

 

 

 

 

 

2011년 개원한 제이드가든은 약 10만㎡ 규모에 4000여 종의 식물로 가꿔진 수목원으로,

이국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의 조화가 서정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고 벚꽃, 튤립, 목련꽃 등 인기 높은 봄꽃이 가득해 '숲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린다.

 

 

 

 

4월 중순에는 흰색,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피는 목련 100여종 및

진달래보다 더 진한 분홍빛의 털진달래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24개의 테마 정원을 비롯해 가드닝, 클래스, 푸드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다 편리하게 감상하는 '드라이빙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정원 카트를 타고 가든 정상까지 돌아볼 수 있어 아이 동반 고객 및 보행약자 사이에 인기다.

 

 

 

 

 

 

새벽 가평자라섬을 둘러보고

10분정도의 거리에 제이드가든이있어 한낮이지만 

꼭 한번 와보고싶었던곳이라 ~~~

 

 

 

 

지금은 4월의 화려한 꽃들은 지고

5월의 꽃들은 조금 이르고..

하지만 별수국이 곳곳에 활짝피어있어 눈이 즐겁다..

 

 

 

 

숲속의 작은 유럽분위기도 느껴보고

이제 등나무도 보내야할 시기이지만 등나무아래도 서보고

다시돌아와 입구의 살롱제이드에서 간단한 점심도 먹고

잠시 쉬어본다.

 

 

 

 

 

 

 

 

 

 

 

 

 

 

 

 

 

 

 

 

 

 

살롱제이드

꽃놀이 중간, 휴식과 더불어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살롱제이드’는 제이드가든 내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로 '새우 그린 파스타', '사과 브리치즈 샌드위치' 등 봄 시즌 스페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허브류와 강원도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비건, 논비건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숲속으로 가는길...

군데군데 4월의 꽃들은 하나씩 보이지만

5월은 꽃은 아직이다.

대신 초록 초록 싱그러움은 가득한숲..

 

 

 

 

 

 

 

작은 연못주변으로 가득한 별수국..

지금이 수국이 가득하다길래 기대를 안고 찾았다.

수국 가득한 풍경은 2부에서...

 

 

 

 

 

 

연못을 지나 분위기있는 건물 주변도 수국..

 

 

 

 

 

 

 

 

그리고는 만나는 요정이 나올것같은 이끼정원을 만난다.

제이드가든의 반전매력은 여기이지싶다.

 

 

 

꼬마 전구가 반짝거리는 동화같은 초록..

여기가 제일 맘에드는곳..

수목원조성 이전 자연의 모습 그대로 보존한곳이라 

그 풍경은 정말 빠져나오기 힘든 신비로움가득하다.

 

 

 

 

 

이 길은 걷는것만으로도 휠링이되고 

자연과 하나되는 감동이 있는곳이다.

 

 

 

 

 

 

작은 개울을따라

잘 보존된 이끼.

그 숲 사이로 오솔길을 걷다보면 동화속 헨젤과그레텔도 만날수 있을것같다

 

 

 

 

 

 

동화숲 이끼정원을 지나면 스카이가든 그리고 

자작나무숲등 

끝이없는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제이드가든의 가을풍경도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