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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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풍경이 그리울때 훌쩍 떠나기 좋은곳..

가덕도 정거마을이 좋다..

1904라는 숫자는 마을이 형성된 시기가 아닐까~~~

이곳은 

몇년전 다녀온 곳이라 한번씩 그리울때가 있었다.

 

 

 

 

부산 신항을 거쳐 제일먼저 정거마을 문화의 거리을 만나고

동선새바지 그리고 지도따라 여유로운 가덕도 송년 여행을 떠나본다.

 

 

 

 

신항 바로옆 가덕도 선창마을을 거쳐 정거마을로 가는길..

거가대교로 연결되는 눌차대교가 멋지다..

 

 

 

 

현위치는 운창수산앞...

 

 

 

 

 

 

선창마을을 지나 정거마을로 가는길이다.

이곳은 굴 양식장

 

 

 

 

 

 

 

 

 

부산 강서구 눌차동 가덕도 눌차동 정거 마을  문화거리

 

 

 

 

부산의 대표적인 걷기 코스인 갈맷길

5코스가 지나가는가덕도의 눌차동 정거 생태 마을은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생태 보전 지역과

생태 체험 시범 마을로 선정되었다.

 

 

 

정거 마을은

부산광역시에서 선정하는 커뮤니티 뉴딜 시범 지역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정거 마을의 60여 세대의

담장에 어촌의 향기가 물씬나는 독특한 벽화가 그려진 벽화 마을이다

정거 마을의 주변의

지형상으로 동선동에 세바지는 바람이 불면 위험하여 어로 활동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고기 잡이를 나왔던 배들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이곳 정거 마을에 닻을 내리고 파도가 잠잠해 지길

기다렸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 정거 마을이다.

닻을 걸어 놓았다 해서 닻걸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를 한자 지명인 닻 정(碇)에 걸이를 거리(巨理)로 표기해서 정거리(碇巨理)라고도 한다 

매년 음력 1~2월에는 풍어를 기원하며 눌차 용왕제를 지낸다.

 

 

 

 

 

수채화같은 벽화들이 줄지어 그려져있는 바다를 품은 조용한 마을...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주로 어촌과 관련된 벽화들이 많아

주민들의 생활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정거마을 중간쯤엔 하얀등대도 보인다.

바로 정거항 방파제등대..

 

 

 

푸른 바다와 파란하늘과 어울리는 하얀등대가 멋스러워보인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면 

그 끝엔 바다가 보인다.

 

 

 

 

 

멀리보이는 진우도 

그리고 작은 섬들..

 

 

 

 

 

 

 

 

푸른 바다와 고요한 세상..

 

 

 

 

 

 

 

 

그리고 갈맷길따라 잠시 걸어본다.

 

 

 

내려다보는 마을풍경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고요한 마을..

 

 

 

 

 

 

 

 

 

 

 

산길을 따라 잠시 걷다보면 

편백나무 숲도 만나고..

그리고 곧바로 만나는 풍경...

 

 

 

 

 

숲 사이로 보이는 섬들 ..

멀리 다대포도 보인다.

 

 

 

 

 

 

 

 

낚시꾼들의 포인트인 이곳까지 왔지만 

너무나 조용해 

무섭기도....

다시 돌아가야지...

 

 

 

 

 

 

 

바닥에 고인물로 반영놀이도 해보고

 

 

 

 

 

사람이 그리운지 자꾸만  따라오는 냥이와 멍이와도 잠시 놀아준다.

 

 

 

 

 

 

 

 

 

 

 

이제 정거마을을 떠난다.

언젠가  또다시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다시 찿을것만같은곳...

 

 

 

 

 

 

 

 

 

가덕도의  또 다른 풍경을 찾아~~~

 

정거마을에서 동선새바지로 가는길...

평화로룬 풍경에 다시 멈추어본다..

보이는 작은섬은  죽도...

 

 

 

 

 

 

갈대도 춤추는 가을같은 풍경.

 

 

 

 

 

 

 

여기는 동선새바지..

새해 일출명소이기도 하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

차량통제까지 한다니

며칠후 일출도전을 해보아야지...

 

 

 

 

동선방조제에서 본 이 포인트가 아마 젤 멋진 일출을 볼 수있을것같다..

 

 

 

 

 

 

 

 

 

동선새바지를지나 거가대교가 보이는 해안을 따라 가다보면 

수 많은 카페들이 줄지어있다..

 

 

 

 

 

 

하늘이 좋아 구름이 좋아 ...

이쪽은 일몰이 가능한곳이다.

카페들마다 일몰을 보기 위한 손님들이 가득차 

들어가볼 엄두도  안나고~~~

 

 

 

몇년전 찍은 요기 어디쯤 볼 수있는 일몰..

 

 

 

 

 

 

 

다시 돌고  돌아온 

부산신항이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일출 일몰 기대해보며

2023년 마지막날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 여행을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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