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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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동백이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그래서 청렴 결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 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나무,

일년생 가지와 잎 뒷면의 맥상 및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은 애기동백나무라 한다.


다른 식물이 모두 지고 난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추운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歲寒之友)라 부르기도 했다.


동백꽃은 꽃이 질 때, 꽃잎이 한 장씩 떨어지지 않고 꽃 전체가 한꺼번에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은 특유의 선명한 붉은색과 어우러져 처연한 느낌을 준다

. 이런 이유로 예부터 동백꽃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나 깊은 사랑에 비유되곤 했다.

 한국에서는 과거에 혼례식 때 동백나무를 대나무와 함께 자기 항아리에 꽂아 부부가 함께 오래 살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근처 동박낭 카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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