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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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 제주도 여행

1박 2일 너무나

여유로운 여행이라 참 좋다..

첫 비행기라  기내에서 맞은 일출은

환상적이다.

















위미동백군락지 가는길

탐스러운 귤밭을 그냥 지나가기는 힘들지..
















위미리 동백 군락지

제주도 동백 군락지의 핫스팟

위미리 동백나무 숲은 황무지를 옥토로 가꾸기 위하여 집념과 피땀 어린 정성을 쏟은 한 할머니의 얼이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17세 되던 해 이 마을로 시집온 할머니(1858년~1933년)가 해초 캐기와 품팔이 등

근면 검소한 생활로 어렵게 모은 돈 35냥으로 이곳 황무지를 사들였다 한다.

그후 모진 바람을 막기 위하여 한라산의 동백 씨앗을 따다가 이곳에 뿌린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기름진 땅과 울창한 숲을 이룬 것이다.

 실제로 이곳을 찾으면 돌담이 쌓아져 있고 그 안을 둘러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바닥에 흩날리는 동백 꽃잎의 모습이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동박낭 카페

동박낭은 동백나무의 제주도 사투리

예쁘게 꾸며진 카페에서

동백을 한번더 보고 갑니다.



섭지코지로 가려다

서서히 날씨가 안좋아 진다.

지나는길 귤  껍데기 말리는 풍경에 반해

섭지코지는 포기...





제주 둘째날

비가 내린다...

비 예보는 있었기에 실내에서 놀기로 ..

숙소에서 가까운 드라마월드로 갑니다.

제주 실내관광지로 추천하는 드라마월드는 드라마 속의 나라별/시대별 마을로 구성된

 1.200여평의 실내공간으로 한여름/한겨울 등 4계절 모두 쾌적한 전시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조선시대, 일제시대, 6.25 시대, 7080시대부터 2016시대까지,

그리고 미국 서부시대, 유럽 중세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드라마월드는 실제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 재구성한 드라마 스튜디오 뮤지엄입니다.

 드라마월드의 전시관은 한국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한류 스튜디오와 미국/영국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월드스튜디오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색은 관람객들이 직접 드라마에 사용되는 의상과 소품을 이용하여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실감나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눈으로만 보는 뮤직엄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갖추어진 전시장 내에서

 추억의 사진, 셀프 화보촬영 등등 관람객들의 니즈에 맞게 사진촬영과 체험을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한복/드레스를 제외한 모든 의상과 소품은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어린이용 의상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도 적합하며, 남녀노소, 전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드라마 월드에서 많은 시간 보내고

둘째날을 너무나 여유있게 보냈답니다.


겨울이지만 포근한 날씨.

움추려있지말고 부지런히 움직여 건강관리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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