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여행 3일째.

전주의 목적은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이지만

9시에  들어갈수가 있다.

 

더워지기전  새벽일찍 나서서 덕진공원을 한바퀴...

 

 

 

 

연꽃은 지금 절정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부공사중이다.

연화정이라는 건물이 40년만에 재건축을 하고 다리도 새로 놓여있다.

 

전체풍경은 담기힘들어 연꽃만 위주로 담고 호수한바퀴 돌고나니

땀범벅이되는날...

정말 무더운 전주인듯...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 피는 연꽃이다. 

그 만큼 덕진공원 연못은 전주의 명물이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있는 공원. 

시민공원이라고도 한다. 

전주역 서쪽 3km 지점에 있는 덕진호 일대의 유원지로, 

옛 전주 땅의 완산부에 도읍을 정한 후백제의 견훤이 풍수지리를 따라 연못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형태는 고려시대부터 조성된 자연연못으로 만들어졌다. 

1978년 4월 시민공원 결정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공원은 정비공사를 하여 인공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시설로 1998년 재개장했다.

 

 

 

 

 

 

진주팔경의 하나로, 연못 중앙에 세워져 있는 아치형 현수교는 물론, 

여름에는 4만3천㎡정도의 연못 절반이 연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룬다. 

호수 가운데는 연화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북쪽에는 보트장이 있다. 

공원 내에는 동물원, 수영장, 테니스 코트 등의 위락시절과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 이한 선생의 조경단과

 취향전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헌장, 신석정 시비, 김해강 시비, 전봉준 장군상 등 

9개의 석조 기념물이 조성되어 있다.

 

 

 

 

이른 아침에 왔지만 

햇살은 벌써 뜨겁다.

뜨거운 여름 더 아름답게 피는 연꽃..

 

 

 

 

 

배롱과 함께 분홍으로 물든 덕진공원의 여름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