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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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교 친구 동창 모임이 있는날

오랫만에 만나 웃고 떠들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

몇번이나 왔던 곳이지만  이렇게 화사한 봄꽃들이

손짓하는 계절은 처음이다.

따스한 봄볕이 덥게 느껴지지만

살랑거리며 춤추는 친구들의 웃음소리에

그저 즐거움 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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