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걷기좋은 아름다운길.

담양 메테쉐콰이어 가로수길

지금은 초록에서

연하게 단풍이 들어가고 있는중이다.

 

 

 

 

몇년전 같은 자리에에서 똑 같은 포즈로 찍은사진 따라하기..

 

 

 

 

 

한낮의 폭염이 시원한 그늘만 찾게되는 시간이다.

 

 

 

 

초록초록 가로수길을 걸으며 잠시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다.

 

 

 

 

 

 

초록의 숲길을 걷다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정감가는 원두막에서 편안히 쉬기도 하도...

 

 

 

 

 

 

햇살 따가운 잔디밭에서 반영놀이도 하고.

 

 

 

 

 

 

 

 

 

그러다 더우면 또 쉬고...

잠시쉬는 도중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시원함을 즐긴다..

 

 

 

 

 

 

 

 

 

 

 

 

 

 

 

 

 

 

 

 

 

 

 

 

 

 

 

 

 

 

한시간 정도 소나기가 내리더니 다시 

화창한날과 함께 청량감이 더해진다.

 

 

 

 

 

 

 

 

 

 

 

 

 

몇시간을 여기서 보냈는지...

 

 

 

 

 

 

 

 

 

 

 

 

 

 

 

 

 

 

 

 

 

 

여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것같다.

 

 

 

 

 

 

 

 

 

* 꿈의 드라이브 코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



이 길을 가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림청과‘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꿈의 드라이브길도 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