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구례 산수유마을은 지금 노란봄이 익어가는중이다.

축제전 미리 다녀왔지만 

이미 산수유는 절정을 이루고

상춘객의 발걸음은 둥실둥실...

 

 

 

 

 

 

오전 광양에서 보내고 

오후에 왔기에 반곡마을만 돌아보기로..

 

 

 

 

 

 

산수유란,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 나무의 열매이다.

타원형의 녹색을 띠는 산수유 열매는 8~10월에 붉게 익는다

단맛과 함께 떫은맛과 강한 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산수유 열매는 효능이 많아서 예로부터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빨갛게  익은 보석같은 산수유 열매가 열릴때도 아름답지만 

봄의 색깔 노란색이 마을을 

장식할때도  마음을 흔드니 ..

 

 

 

 

수줍은 봄처녀같은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은 소녀같은 

노랑노랑 꽃이 좋구나..

 

 

 

 

봄을 알리는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니

꽃밭에서 뛰어놀다보니

하루가 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