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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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탑동 교촌교~문천교 사이(탑동 904-112번지 일원) 남천 둔치에 해바라기 물결이 일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 5월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장마와 뜨거운 햇볕을 견뎌내고 눈부시게 만개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아침 안개가 슬며시 피어나는 시간...

아직까지는  한적하지만 

곧 많은 분들이 오실것같다..

 

 

 

 

빠른 시간안에 사진을 담고 벗어나야한다.

 

지금 가장 핫한곳이라 소문도 빠름빠름...

 

 

 

 

 

해바라기라서 그런가 

모두다 해가 뜨는 쪽을 바라보고 있네요.

 

 

 

 

황금빛 해바라기

아침햇살을 받아 

더욱더 돋보인다.

 

 

 

 

 

 

 

월정교부근 남천변이 노랗게 물들고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고 이쁘게 핀 해바라기.

일몰시간대에  더 멋진 풍경을 볼수 있을것같다..

 

 

 

 

 

 

 

 

 

 

 

 

 

 

 

 

 

 

 

 

 

 

 

 

 

 

 

 

 

 

 

 

 

 

 

 

 

 

 

 

 

 

 

 

 

 

 

 

 

 

당신에게는많습니다.

 

당신에게는 힘이 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너무 빨리 가지 마세요.

뒤에 오는 힘이 약한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가십시오.

 

당신 에게는 사랑이 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너무 크게 사랑하지 마십시오.

뒤에오는 작은 사랑을 가진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사랑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지식이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너무 높아지지 마세요.

뒤에 오는 배움에 목말라 하는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올라가십시오.

 

당신에게는 꿈이 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꿈을 너무 빨리 이루지 마세요.

뒤에 오는 아직도 꿈을 품고 애태우는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꿈을 이루십시오.

 

당신에게는 자유가 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자유를 너무 즐기지 마세요.

뒤에 오는 아직도 몸이 구속당하고 마음이 얽매인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자유를 누리십시오.

 

당신에게는 용기가 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용기를 너무 자랑하지 마세요.

뒤에 오는 아직도 힘들어하며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용기를 펼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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