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떠오르는 태양은 언제보아도 신비롭다.

친구들과 움직이다보니

마음대로 되지않는 일정....

 

 

 

일출을보려고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해는 벌써 저만치 올라와있다..

 

 

 

 

 

전날 본 해무가 그리워  오늘도 기대를 했지만

살짝 보일듯 말듯

애를 태우네...

 

 

 

 

 

 

하지만 바다를 물들이는 강렬한 저 아름다운 색이

하루를 열어주니 

이 또한 감사하다.

 

 

 

 

 

 

 

 

 

 

 

 

 

 

 

 

 

 

 

 

 

 

 

 

2021년 12월 개통한 다대다포항 후릿개다리

오렌지색의 다리와 반영된풍경

저 멀리 다포항의  마을 지붕색들이 눈길을 끈다.

 

 

 

 

 

 

 

 

 

 

 

 

 

 

 

붉은색 후릿개다리를 걷다보면

햇살에 퍼져나오는 안개가 몽환적인 풍경도 선사해준다.

 

 

 

 

 

 

 

 

 

 

 

 

잔잔한 아침 

바람도 없는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편안한 풍경으로 아침을 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