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1. 3. 24. 01:17

봄꽃 내려온다 봄꽃이 내려온다... 여좌천변에 봄꽃이 내려온다~~~ 색색의 꽃들이 어느새 활짝피어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주말이면 만개하여 상춘객을 부르는데 축제는 취소되고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 개나리 복숭아 벚꽃 동백~~~ 같이 피니 더 아름다운길이 되는것같다.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1. 3. 24. 01:05

바람타고 꽃 향기가 날리는 날 집 근처 꽃들이 만발한 도예카페로 ~~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판매도 하고 맛있는 차도 맛볼수있고... 자목련 흐드러지게 피어 마음까지 발그레 물든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3. 23. 00:16

봄 꽃들이 올라오는 시기에 하얀 눈이 내린다.. 프로방스(Provence) 프랑스 남동부 론강의 동쪽 알프스 산록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지역을 말한다. 메타프로방스는 연간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담양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단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하얀 눈이 내리는 이 시간 작은 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프로방스의 풍경..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3. 22. 23:50

loss tme 에 잠시 다녀온 탐매마을 봄이 되면 홍매화로 붉게 물드는 매곡동 탐매마을이지만 올해는 추위 탓인지 많이 늦은편이다. 벌써 피었다가 얼어버린 꽃들도 있고 아직 봉오리가 맺히지도 않은것도 있고... 하여튼 올해는 봄꽃이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있으니.. 아직 꽃들이 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다음으로 기약합니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3. 22. 23:35

벌교읍 곳곳에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근현대 건물들이 남아있는데,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건물은 소설 속 ‘남도여관’으로 등장했던 보성여관이다. 일본식 가옥인 보성여관은 2004년 역사 및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되었으며, 2년간의 복원사업을 거쳐 지난 2012년 6월 7일 '구 보성여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다. 시대를 초월해 감동을 주는 위대한 문학 소설 대한민국 민족분단의 아픔을 그려낸 조정래의 대표소설 태백산백은 보성을 대표하는 문학의 거리가 되었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들여다 볼 수있는 거리에서 떠나는 설레임 가득한 시간여행 우리나라 근현대사 여행의 시작 ! 그 출발점은,‘보성여관’이다.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그대로 옮겨놓은 역사소설 ‘태백산맥’ 그 소설 속의 주인공이 ..

※계절별 꽃 사진※/봄꽃 2021. 3. 22. 00:00

봄은 무르익었는데 여유가 없다... 광산사 의림사 가는길은 언제나 꽃들이 지천인 곳이니... 봄이 지나가버리기전에 다시가야하는데.. 조금 늦게 찾아온탓인지 이미 지고있는 꽃들이 많다. 하지만 얼레지는 이제 필려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중이니... 무엇이든 때가 있는가보다... 봄을 위하여/ 천상병 겨울만 되면 나는 언제나 봄을 기다리며 산다 입춘도 지났으니 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고 했는데 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 봄이 오면 생기가 돋아나고 기운이 찬다 봄이여 빨리 오라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1. 3. 20. 23:46

연이은 집안 사정으로 밀린 포스팅을 정리해본다. 다녀온지 좀 된것이지만 아까운 사진들이라 천천히 정리하면서 하나씩 올려보기로~~~ 직장도 코로나 여파로 타격을 입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이런저런 힘든일만 연속으로 일어나는 2021년.... 해질녘 삼천포 대교가 보이는곳... 구름도 정말 멋진날이었다..

※계절별 꽃 사진※/봄꽃 2021. 3. 11. 02:42

사랑과 질투 그리고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영원한 이별... 흔한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가 깃든 바람꽃의 사연... 꿩의 바람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많은 사연을 가진듯... 꿩의바람꽃이 활짝 필 때 꽃받침의 모습이 마치 꿩의 목털에 있는 깃털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또 다른 설은 수꿩이 바람을 피워 짝짓기 할 때 피어나는 꽃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네모네는 그리스어의 Anemos(바람)가 어원으로 숲 속 양지바른 바람이 잘 불어오는 곳을 좋아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꿩의바람꽃은 바람의 신과 아네모네에 관한 전설이 숨어 있다. 본래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인 플로라(Flora)*의 시녀였다. 플로라의 연인인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를 사랑하자 플로라는 질투를 느끼고 아네모네를 먼 곳으로 쫓아버렸다. ..

※계절별 꽃 사진※/봄꽃 2021. 2. 23. 00:09

봄바람은 여자의 옷깃을 여밀게 하고 봄을 알린다. 그 봄바람으로 꽃을 피우는 야생화가 있다. 봄의 전령사 중에 대표적인 식물이 너도바람꽃이다. 너도바람꽃의 속명은 ‘Eranthis’. 이는 그리스어로 ‘er(봄)’과 ‘anthos(꽃)’의 합성어다. 이름부터 봄을 알리는 야생화다. 너도바람꽃은 ‘Anemone’라는 속명을 가진 바람꽃과 비슷하여 이름 붙여지게 됐다. 바람꽃 아네모네(Anemone)는 바람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네모스(Anemos)에서 유래했고, 아네모네는 ‘바람의 딸’이라는 의미다. 너무나 작은 봄꽃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수있는 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 2. 22. 23:56

봄이 오면 제일 그리운꽃 아직 조금 이르다... 온 산을 다 뒤져 겨우 찾음.... 일주일 후면 만주바람도 바람타고 어마어마하게 볼수있어 좋다... 올해 신상 만나다..

※계절별 꽃 사진※/봄꽃 2021. 2. 22. 23:48

엄청난 군락을 이루고 있는 변산바람꽃 완전 만개하여 활짝웃고있다. 온 산이 하얀세상.. 바람에 몸을 흔들며 봄을 맞고있다.

※계절별 꽃 사진※/봄꽃 2021. 2. 22. 23:38

활짝피어버린 복수초 며칠전만 해도 추위에 웅크리고 있더니.... 온 산이 노랑물결이다. 많아도 너무많아 눈이 노래지는듯... 눈속에서 꽃이 핀다하여 설연화, 얼음사이에서 꽃이 만개한다고해 빙리화라 불리는 노란색 세복수초 세복수초는 1월과 2월에 눈속에서 매화보다 먼저 봄을 알린다. 세복수초의 꽃말은 복과 장수의 영원한 행복이다. 세복수초는 세상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아름답게 피엇다 세복수초의 꽃말 영원한 행복처럼 올해는 모두가 코로나19를 떨쳐버리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2. 21. 13:25

전남 보성 포토존 바다스토리 리조트와 율포해변 바다를 바라보면 나무 그네에 앉아 인생샷을 남길수있는곳이다. 파랗게 열린하늘과 하얀구름. 그리고 바다... 바람은 불지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바다에 홀로 서있는 나무도 색다른 포토존이다.. 물이 차면 가까이 갈수 없는... 보터도있네요~ 여기는 가까운 율포해변... 조형물들과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남길수있는곳이다. 석양이 아름다운 율포해변이지만 늦게까지 있을수가 없다. 봄이오면 파릇한 녹차밭 그리고 가까운 득량역 강골마을을 엮어서 즐길수있는곳이 보성이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2. 15. 00:06

추억과 테마가 있는체험장소~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전라남도 순천시 비례골길 24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 원래는 군부대가 위치해있었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는 이전하게되었고, 그 자리에 2006년에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조성되었다. 사랑과 야망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여러 작품들이 촬영되고 있다. 시대별로 3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여행의 또 다른 묘미 바로 과거로 돌아가 추억을 더듬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기억의 저편... 그 시대의 풍경이 그대로 재현되어있다.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풍경이 아름다운곳♧/서울 경기 여행 2021. 2. 14. 23:28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그 곳~두물머리 눈내린날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얼어버린 강위로 하얗게 눈이 내린 풍경...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가 신설되자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풍경이 아름다운곳♧/전라도 여행 2021. 2. 10. 12:30

매화향기 따라가는 봄마중 매화향기 가득한 매화정원 아직은 조금 이릅니다. 운룡매는 잘피었지만 한파에 얼어버린 꽃들이 많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