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1. 5. 2. 01:33

"진해보타닉뮤지엄” 은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이다.. 지금 목향장미가 한창인곳...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뛰어난 자연환경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지며,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복산의 산중턱에 위치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이다.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고, 정성들여 가꾼 정원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교목은 160종 (600주), 관목은 240종 (2,500주), 야생화 (다년생 초화) 600여종, (150,000본)이 식재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나무와 꽃들이 꽃을 피우거나, 단풍이 들며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렇게 식물들이 사계절 순서에 맞춰 개화하게 하는 기법으로 연출된 정원은..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5. 1. 00:35

유채꽃 핀 제주 서우봉해변. 유채꽃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라 마지막날 잡은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 너무나 맑게 개인 하늘 그리고 노란 유채가 핀 서우봉... 바다가 너무 좋아 유채는~~~ 오른쪽 언덕에 유채는 휑하다 조금 늦었다지만 그래도 조금 있겠지... 함덕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의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함덕이라는 지명은 함씨가 놓은 돌다리인 ‘함다리’를 한자화하면서 넓은 바위를 의미하는 덕(德) 자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해변의 동쪽에 있는 오름(서우봉) 때문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서우라는 명칭은 봉우리가 물소[犀牛]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눈부신 모래밭과 맑은 에머랄드 빛의 바다, 검은 현무암 ..

♠나의 생활♠/카페, 맛집 ,멋집 2021. 4. 26. 22:42

마음이 쓸쓸할때 찾으면 안정이 되는곳... 정원이 아름다워서 자꾸만 가고싶어지는 곳이다. 햇살이 부서지는 오후 집 근처라 잠시 꽃향기 맡으러 다녀온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희미한 별빛 하나, 빗방울 하나에도 삶속에서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행복편지중에서 -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1. 4. 25. 22:49

바다가 아름다운 섬 통영 욕지도... 지난해 다녀간후로 계속 생각이 나는 섬이다. 잊을수 없는 고등어회맛... 다른곳에서는 그 맛을 느낄수가 없다. 코로나로 몇번을 미루다가 더 더워지기전 다녀와야할것같아 무조건 나서본다.. 정말 정말 좋은 날씨... 바람도 잔잔하고 구름도 멋진 포근한 날이다. 잊을수없었던 고등어회와 조림... 개인적으로 지난번 다녀간집보다는 별로다... 이른 점심후 바로 욕지도 출렁다리 먼저갑니다. 욕지도의 풍경중 으뜸인곳.. 바다색도 제일 아름다운곳이 바로 여기인것같다. 욕지도 출렁다리와 비경 감상한후 다시 돌아본길.. 욕지도의 명물중 또 하나 고메원 도넛.. 맛과 영양을 듬뿍담은 도넛이니 꼭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잠시 도넛먹으면서 내려다본 마을은 한적한 섬 풍경을 그대로 볼수있..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24. 00:41

제주 오는날 미세먼지 가득... 그 다음은 흐리고 간간히 비 그리고 정말 깨끗한 날 가파도 가려했지만 예약이 안되 다음날로 미루고 해안로를 천천히 돌아보기로~~~ 형제섬이 바로 보이는곳... 사계해변이다. 바다색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대로 살고싶은곳이 된다. 빨간등대와 파란바다... 넋놓고 바다만 바라보고싶은곳.. 올레길 10코스의 한구간이다. 바다가 잘보이는 전망대로 올라서면 형제섬과 산방산 멀리 한라산까지 조망된다. 산방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운곳... 한라산 산방산 형제섬까지... 오른쪽으로는 송악산으로 갈수있는길이다... 바람이 너무 불어 서있기도 힘들어 송악산은 담으로... 바닷가에 흔히 볼수있는 괭이눈 종류인지... 바위틈새 엄청 자라고 있다... 한적한 시골 바다를 여유있게 돌아보는 시간.. 지..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24. 00:12

봄 향기 가득한 꽃길만 가시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일원과 녹산로엔 벚꽃과 유채가 가득하다.... 벚꽃과 유채는 이미 지고 있는 중이지만 꽃길을 걷기에는 충분하다. 오후 늦게 도착하여 조금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아침 일찍 다시 찾아본길.. 서귀포 가시리마을은 해마다 4월이면 진입로부터 10km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길로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가시리 마을은 따라비 오름, 큰사슴이 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계절별 꽃 사진※/봄꽃 2021. 4. 22. 17:09

4월이 되면 흔히 볼수있는 조팝나무꽃 마치 하얀 눈이 내린것같다. 보릿고개가 힘겨우셨던 조상님들 눈에는 동그란 곡식 이삭 같아서 조팝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팝나무는 늦은 봄 잎이 피기 조금 전이나 잎과 거의 같이, 산자락이나 들판에 사람 키 남짓한 작은 떨기나무가 떼로 자라면서 새하얀 꽃들이 수백 수천 개가 무리 지어 핀다. 흰빛이 너무 눈부셔 때늦은 눈이 온 줄 알고 깜짝 놀란다. 버들잎 모양의 잎이 꽃과 같이 피는 모습을 두고 일본 사람들은 눈버들(雪柳)이란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21. 20:09

제주의 봄은 화려하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곳.. 지금은 유채와 튤립. 그리고 빠른 수국들.... 보롬왓은 제주 방언으로 바람 부는 밭을 뜻한다. 그래서인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데로 꽃들이 춤을추는 듯하다. 다양한 식물들과 색색의 튤립. 그리고 포토존과 휴식공간 넓은 정원이 눈길을 끄는곳이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19. 23:25

언제가도 좋은곳 휠링의 명소 카멜리아힐 동백명소이지만 동백이 지고나도 또 다른 꽃들로 가득한곳... 지금은 튤립이 피는 시기이다. 색색의 튤립과 조금 이른 수국이 반겨준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14. 23:00

이국적인 느낌의 제주 여행을 원한다면 여기로 가보자 숨겨진 포토스팟 상가리 야자숲 내버려진듯한 야자나무가 지천으로 널린곳이다... 개인 사유지라 조용히 다녀가면 좋을듯. 하지만 멋진 포토샷으로 손색없는곳이다.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13. 00:47

이색적인 제주도 사진명소 이국적인 색채와 감성이 있는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 알록달록 색색의 건물이 이국적인 풍경이다. 제주 조천에 있는 스위스마을은 '동행'이라는 주제로 일군 자연 그대로를 나타내는 색이 있는 공간이자 풍경이 있는 건축단지다. 스위스마을은 아무에게나 집을 분양하지 않는데 이는 동행하며 살아갈 이웃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함께 하는 가치를 중요시하며, 마을을 같이 만들어나갈 구성원을 이웃으로 맞이한다. 스위스의 이미지와 풍경이 떠오르게 하는 색다른 곳, 조천 스위스마을에서 스위스의 향기를 느껴보자. 단지내의 각 건물은 대부분 1층 가게, 2-3층 숙박이나 거주의 형태로 되어있다. 스위스 마을은 스위스의 대표 화가 파울 클레의 영감을 받아 색채가 입혀졌고, 신선하고 다채로운 느..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12. 00:41

제주의 겹벚꽃 명소 감사공 묘역은 지금 절정이다. 며칠전 다녀왔기 때문에 지금은 꽃비가 내릴지도~~~~ 이른 아침이지만 명소답게 많은 분들이 찾는곳... 작은 공간에서 멋진 풍경을 담느라 여기저기 피해다니면서 담아야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 하지만 지금 팝콘 터진듯한 몽글몽글 탐스러움에 반해 시간가는줄도 모른다. 감사공묘역은 신천 강씨의 입도조인 강영이라는 분의 묘소이며 사유지이지만 개방해주시는 덕에 이쁜 사진들을 건질수있답니다. "입도조" 란 한 가문에서 특정섬에 들어간 첫대를 이르는말이다.. 화려한 봄날 분홍분홍한 겹벚꽃의 매력에 빠진 멋진날의 풍경...

♧풍경이 아름다운곳♧/제주도 여행 2021. 4. 10. 21:52

마음이 쉬고 싶은 시간 아무 생각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싶다... 힘든 시간을 날리고 싶어 택한 제주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날.. 청보리 물결 출렁이는 가파도를 다녀온다.. 알록달록 우리가 타고갈 배... 깨끗한 날씨 만큼이나 화려한 색깔에 기분이 좋아진다. 멀리 해녀들이 그려진 벽화도 당겨보고. 운진항을 뒤로하고 가파도로 출발... 운진항에서 15분거리다. 산방산이 떡하니 바라다보이는 풍경 배안에 있는 조형물... 웃음이 절로 나온다. 가파도 금방 도착한다.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섬 가파도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를 헤엄쳐 가는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은 가오리(가파리)를 닮아 가파도가 되었다는 설과, 덮개 모양을 닮아 '개도(蓋島)'로 부르던 것이 가파도라 굳어졌다는 설 등이 있다..

♠나의 생활♠/울 동네 2021. 3. 28. 23:06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주소 싶은꽃 튤립의 계절이다... 해마다 놓치기 싫은 울 동네 아름다은 나의 정원.. 전날 내린비로 보케를 볼수 있을가 했는데 시간도 늦어버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햇살이 강해 따끈한 꽃만 보고 온다...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1. 3. 28. 10:52

고성 꽃섬 솔섬 진달래는 지금 연분홍 물결이다. 연분홍 치맛자락을 흔들며 어서오라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푸른 바닷길을 걸어본다.. 멀리서 보아도 섬 전체가 이미 붉게 물들어있다.. 물이 빠진 시간에가야 더 좋은 솔섬 자그만 섬이지만 꽃들로 뒤덮힐때면 어느 유명한 섬보다도 더 아름다운 섬이된다. 봄 기운이 완연한 3월... 연분홍 꽃물결에 취해 ~~~

♧풍경이 아름다운곳♧/경상남도 여행 2021. 3. 27. 22:01

늘어진 가지 아름다움의 극치 능수벚꽃길 영산 연지못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가 되면 늘어진 가지위로 능수벚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며칠만 더 지나면 만개하여 연지못 주변으로 꽃길이 열릴것이다. 옛 부터 영산 고을의 진산인 영축산은 불덩어리의 형상을 띈 산이므로 고을에 화재가 자주 일어날 수 있다하여 "불은 불로 다스린다"​는 오행 사항에 의거 화재를 예방하고 또 농사에도 이로운 치수구로 벼루모양의 못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연지(硯池)라 하였다. ​ 연지못에 하늘의 오성을 본따 다섯개의 섬을 만들고 그중 큰섬에다 여섯기둥과 굽은 난간에 안칸의 초가 정자를 세우고 중국의 유명한 항주호수의 미정에 비겨 현판을 항미정(抗眉亭)이라 한 것이 최초의 이 정자이다. ​ 창녕의 벚꽃 명소 연지못에도 봄은 무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