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첫째날 2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세 정거장만 가면 텐진입니다.

다른방향으로 가는 거의 모든 환승은

텐진 지히상가를 한참이나 걸어서 지나가야됩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포즈가 자동으로..

명절이라 텅빈 역.

지하철 역 벽에붙어잇는 유명배우의 영화 포스트.

제법 큰 쇼핑타운.

여기도 시메나와 천국.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올해가 뱀의해.

제 띠입니다.

그래서 더 반갑네요..ㅋㅋ

요런 앙증맞은 뱀도.

비싸군~

 

여긴 뱀 두마리.

더 비싸군.

피곤해서 안마 체험도.

행사 용품점에서 한참 놉니다.

 

 

 

 

 

 

 

텐진 지하상가로 들어갑니다.

평소보다 한산하답니다.

 

 

 

 

 

 

지상으로 올라와 다른 건물로.

 

건너와서

가도마쯔

◎가도마쯔 (かどまつ,門松)
가도마쯔는 출입문 양쪽 앞에 세워 놓는, 소나무로 만든 설날의 장식물이다.

 이 나무는 연말에 산에서 베어 사용하는데 반드시 소나무가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라면 상관없다.

 가도마쯔는 화분과 같은 용기에 소나무 가지를 꽂고 그 뒤에다 대나무 3개 정도를 꽂아 세워 놓는 것이다.

 설날에 가도마쯔라는 장식물을 세우는 것은 가도마쯔를 설날의 신이 강림하는 빙의목(憑依木)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가도마쯔를 세워두는 기간은 지방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대개 4일에서 7일까지 세워놓는다.

 그 이후 나뭇가지들은 15일 보름날에 불태워 없애 버린다.

저녁 먹기는 조금 빨라 시간때우기 놀이 합니다.

여기 저기 기웃기웃.

 

백화점 밀집 지역이랍니다.

 

 

 

이 두건물은 같은 백화점.

중앙에 연결통로.

 

 

여러개의 백화점들이 모여잇다네요.

우리나라는 여기하나 저기하나...

똥 메이커집도 엄청 큼.

 

 

지나왔던 길로 다시돌아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