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첫째날 1
12월 31일 오전 10시
큰딸이 있는 후쿠오카로 갑니다.
여행일정은 정하지도 않고 그냥 작은딸과 같이~~~~
우리는 부산항공으로 가면서.....
아침을 못 먹고 나와 올라가보니 엄청 비쌈.
안 먹었슴.
출국심사하고 이래저래 시간 때우다 비행기 타러 갑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안보입니다.
비행기 창문으로 내다본 모습.
이륙직후.
저기 거가대교가 보입니다.
구름위로 날고있다.
육지는 보이지 않고.
고도가 더 올라갔는가봅니다.
여기는 일본땅.
공항에 도착하닌 간간히 눈발이.
작은딸 신나서.
여기는 눈보기가 엄청 힘들다는.
우리를 반겨주는 눈이라나????
큰딸이 마중나왔네요.
몇달새 얼굴이 엉망이 되었네.
엄청 피곤한 표정.
지인이 차를 가지고와서 편안하게 숙소까지.
운전자는 오른쪽
차는 좌측으로~~~
헷갈림.
자그마한 동네 골목 집집마다 꽃들이
여긴 큰딸이 머물고 있는곳.
마당이다.
눈을맞으며 한컷.
시메나와
◎ 시메나와(しめなわ)
그러므로 이것이 출입문 위에 걸려 있다는 것은 그 곳이 신이 머무는 청정한 곳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설날이 되면 일본인들이 문 위에 시메나와를 치는 이유는 설날 기간동안 보통 때와는 달리 신이 모무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인들은 설날이 가까워지면 높은 산에서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이 있다고 믿었다.
시메나와는 바로 이 신의 방문을 나타내는 상징물인 것이다. 시메나와의 모양은 지방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보통 새끼줄처럼 가늘고 길게 만든 것,
중앙 부분을 두텁게 하고 양쪽 끝으로 갈수록 가늘게 만든 것, 맨 처음 끝을 가늘게 한 다음 끝으로 갈수록 굵게 만든 것,
처음과 끝의 구분 없이 가는 새끼로 둥글게 만든 것이 일반적이다.
집집마다 모양도 가지가지.
요건 처음보는 선인장꽃.
여긴 봄날씨 같습니다.
숙소에 짐풀고 근처에 유명한 라멘집으로 갑니다.
여기는 오늘부터 설명절이라네요.
설날이면 우리나라 떡국먹는것처럼 여기는 면을 먹는답니다.
오래 살라는 의미로...
작지만 유명한 맛집이라 줄을서서....
여기도 이렇게 장사가 잘되라고 차려놓았다는..
1월 6일까지 휴업이랍니다.
오늘은 엄청 손님이 많음.
큰딸이 신세를 지고있는 지인분.
사진찍기 싫어하심.
메밀쇼바.
라멘.
새우튀김덮밥.
숙소와서 커피한잔하고....
쇼핑하러 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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