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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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  

청노루귀의 꽃말 : 인내, 믿음, 신뢰


숲에서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은 볼 수 없는 꽃이다. 노루귀는 키가 작고 바닥에 바짝 붙어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아래도 살피고 가야 곱디고운 색감의 작은 꽃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하얀 털을 뒤집어쓰고 꽃대가 나오면 꽃잎과도 같은 꽃이 피어나고

 그 꽃이 질 무렵 잎이 나오는데 말려있는 모양이 노루위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샘 추위가 살짝 물러설쯤

귀한 청노루귀 만나러 갑니다.

계곡 깊은곳에 앙증맞게 살짜기 고개를 내민 노루귀.

사진가들의 발길에 서서히 개체수가 줄어든다는데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다치지않게 조심하며 담아봅니다.

다른장소로 이동중 반가운 아젤리아님도 만납니다.

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자주 들러 정보만 보고 댓글 남기지 못해

조금은 미안한마음 이해해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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