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산길

 

천왕봉을 무사히 접수하고 서둘러 하산합니다.

지금부터 먼거리를 쉬지않고 가야 해지기전에 하산.

 

 

 

돌아본 정상.

여전히 정상석은 인기있습니다.

제석봉까지 가는길. 

고사목들의 멋진 그림들을 감상.

 

 

 

 

 

 

 

 

 

 

 

 

 

 

 

 

 

통천문을 지납니다.

 

옛날 통천문

 

 

 

 

 

 

 

 

 

 

 

 

진한 꽃향기가 나는 나무입니다.

 

 

 

 

 

 

하산도 만만치않습니다.

 

 

 

 

구상나무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여기서 점심.

저길따라 하산합니다.

지금 시간 12시쯤

벌써 성삼재서 출발한 종주팀을 여기서 만납니다.

도대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다니는지??

 

 

 

요나무는 어디갔을까요??

 

 

 

 

 

 

 

 

 

 

 

 

 

 

 

 

 

 

고사목 군락이 지나면 장터목 대피소가 나옵니다.

 

 

 

요사진 1987년도에 찍은 장터목사진.

예전의 그 대피소는 온데간데없고 ....

세석으로 갑니다.

이제 현호색이 한창.

 

 

 

 

 

 

연하봉을 넘어갑니다.

참 아름다운길.

 

 

 

 

 

 

 

 

 

요기같기도하고...

 

 

 

 

 

지리10경중 연하선경입니다.

 

                                      세석평전과 장터목 사이의 연하봉은 기암과석과 층암절벽 사이로 고사목과 어우러진 운무가

                                         홀연히 흘러가곤 하여 이곳에 앉아 있으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천왕봉을 향해 힘차게 뻗은 지리산의 크고 작은 산줄기 사이사이에는 온갖 이름 모를 기화요

                                        초가 철따라 피어 지나는 이의 마음을 향기롭게 한다.

                                    이끼 낀 기암괴석 사이에 피어 있는 갖가지 꽃과 이름모를 풀들은 한 폭의 그림처럼 지리산과

                                    어우러져 마치 신선의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고산준령 연하봉의 선경은 산중인을 무

                                     아의 경지로 몰고 간다.

 

 

 밑의 사진은 연하선경을 즐기고 있을때 만난

여행자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만들시길 바랍니다.

 

 

1807봉 망바위에서....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멀리 천왕봉 주변으로 구름이 춤추듯...

다시 진행하여 촛대봉으로 가는길 .

천왕봉 제석봉 연하봉을 다같이...

 

 

 

멀리도 왔습니다.

 

 

 

 

촛대봉에 다왔습니다.

 

 

 

 

 촛대봉에서 본 세석대피소

 

 우리가 지나온 봉유리들

 요런바위도

 

 

 

언제적의 촛대봉인지.

 

촛대봉 하산하는길

 

 

촛대봉을 지나 세석평전입니다.

습지대에 야생화가 한창입니다.

진달래는 핀건지 진건지???

연달래 너머로 세석 대피소도 멋지게....

구상나무군락을지나며 세석은 통과합니다.

 

이제부터 거림골로....

6km하산합니다.

계곡에서 잠시쉬고는 쉬지않고 걷고또걷고,

직장 동료가 잠시 힘들어 했지만 잘 견뎌주어 무사히 하산합니다,

 

 

천팔교의 의미는???

요상한 나무

 

마지막엔 멋진 나무 한그루가 반겨주네요.

 

솔바구산장까지 콜불러 중산리로 이동

차량회수.

여기까지 힘든하루 마무리합니다.

하루를 같이보낸 동료와 후배

영산의 정기를 듬뿍받고 앞으로의 모든일이 잘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