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동기정 주상절리대와 팡팽이덕 노물덕을 지나 살레덕까지 이어지는 해안 절경

마지막 살레덕을 탐방한다.

 

근처 진곶내도 있지만 사고 위험으로 완전 통제되었다하니 패스하기로...

하지만 통제구간도 무시하고 다녀간 여행자도 있다하니 조금 생각이 나기도....

 

 

 

 

야자수 숲 맞은편 아래로  조금만 길이있다.

그 길을 따라 조금은 위험한 구간을 지나면 바로 블루홀을 만난다..

 

 

내려가는길..

 

 

 

살레덕은 제주어로 찬장을 뜻하는데

사실 이자리는 고망물통이나 족은 물통 (고망=구멍  족은=작은 )으로 불렸고

낚시꾼들이 고기를 낚은후 살림망을 대신하여 물고기를 넣어두는 곳이기도하다.

 

 

언제 누구에 의해서 블루홀이라  하였는지 알수없지만 반문할 이유는 없는것같다.

 

 

 

 

 

팡팽이덕 노물덕과 살레덕을 연결지어 탐방하였지만 살레덕에선 

화창한 날씨가 아니여서 사실 그 다음날 살레덕을 다시 

탐방하여 이틀간의 사진을 같이 올려본다.

 

 

 

 

소용돌이 치는 형태의 절벽과  그위에 소나무 한그루

웅장한 그 자태에 한동안 바라만본다.

 

 

 

 

 

 

손각대로 파도를 표현해보지만 

표현이 잘되지않는다.

삼각대를 들고 여기까지 오기엔 조금 무리인듯.

 

 

 

 

 

 

 

 

 

블루홀이라 부르는 물통에는 성게나 보말등 해양생물들이 많지만 

바람도 많이불고 파도가 센편이라

관찰하기가 힘들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곳..

전문가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탐방을 해야하는곳이다.

 

 

 

 

 

 

 

 

 

 

 

 

 

 

 

 

 

 

 

 

간간히 검색하다보면 거의 대부분이 노물덕을 살레덕으로 알고 

포스팅한것을 볼수있는데

현지인이 알려준 명칭이 바르지 않을까 싶다.

 

 

 

 

 

 

 

 

 

 

 

 

 

 

 

살레덕에서 숲을 헤치고 나오다보면 

방치한듯한 야자수 밭이 나온다.

해외느낌이 나는 장면도 연출해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