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에메랄드 바닷속으로 빠지고 싶다..



어떤 수식어도 표현이 안되는 바다색과 아름다운 하늘....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이기도 하다.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바다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썰물 때면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이 끝없이 이어진다.

 



 

 

 

 

 

바다 앞에는 어린 왕자 속 보아뱀을 삼킨 코끼리 그림 모양의 ‘비양도’가 있다.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은 이곳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장관이다.

 

여름에는  협재해수욕장에서 비양도까지 유람선이 운행되어 섬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해안은 흰색의 순수 패사로 이루어진 사빈해안으로 검은색의 현무암이 해안 곳곳에 노출되어 서로 대조를 이룬다. 

해안의 길이는 1,100m에 이르며, 모래사장 뒤쪽으로 소나무숲이 빽빽이 늘어서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협재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호텔샌드

 

아름다운 협재 해변은 외국의 어느 해변과도 비교할수없을만큼 아름다운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