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올레 8코스

예래 해안로를 따라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절경에 계속 눈이간다.

 

 

 

눈이 부실것같은 푸른빛 바다와  조각조각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상절리들..

 

 

 

 

 

 

해안가를 따라 핀 꽃들은 계절을 잊어버리게 만드는것 같다.

 

 

 

 

 

 

 

 

 

대평포구를 지나다 멀리보이는 박수기정도 다시 한번 돌아보기도 하고...

박수기정의 아름다운 절경은 잊을수 없는 곳이기도..

 

 

 

 

 

 

다시 돌아 하례해안로를 따라간다.

 

 

 

 

갯깍주상절리도 보고싶은데

출입금지라 멀리서 당겨보기만..

 

 

 

 

 

저멀리 보이는  중문색달해수욕장..

 

 

 

 

 

 

갯깟주상절리대를 배경으로..

 

 

 

 

 

올레 8코스해안은 볼거리가 많아 

걷기좋는 코스인것같다..

 

 

 

올레 8코스는 

포구에서 시작해서 포구에서 끝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코스이다.

 

월평포구에서 대평포구까지 총 17.6km의 긴거리이지만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기좋은 코스이다.

 

 

 

 

 

 

중문 색달 해수욕장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곳..

 

 

 

 

 

 

 

 

 

출입금지로 못 가본 갯깍주상절리도 보인다..

 

 

 

 

 

언젠가는 저기도 꼭 가보아야할곳..

 

 

 

 

대포주상절리대.

 

 

 

 

 

 

신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

 

 

 

 

 

 

제주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약 3.5km에 이르며, 용암의 표면에는 클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나, 

파도의 침식에 의해 나타나 있는 용암단위(熔岩單位)의 중간부분을 나타내는 그 단면에서는 

벽화와 같은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다.

 

 

 

 

 

 

 

 

 

주상절리의 크기는 키가 큰 것은 20m 내외로 발달하며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다양한 형태의 석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해식애를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는 주로 수직이나 수평인 곳도 있으며 주상체의 상부단면은 4-6각형이다. 

해식작용으로 외형이 잘 관찰되고 서로 인접하여 밀접하게 붙어서 마치 조각 작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잔잔한 파도

푸른바다에 떠 있는 요트의 풍경이 

너무 평화로운 순간이다.

 

 

 

 

 

제주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 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을 연구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 자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이 해안은 주상절리 해안으로 육각기둥 모양의 절벽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파도가 높은 날에는 더욱 웅장하다. 

이곳은 예전엔 사람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풍경은 

늘 감사하는 마음을 만드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