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전남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이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4월1일 재개장하였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국가정원을 다시 보러  가야하지 않을까...

 

 

 

 

 

 

튤립 가득한 정원을 보니 봄이 우리곁으로 완전히 온듯한 느낌..

 

 

 

 

 

 

박람회 폐막 이후 6개월간 국가정원을 재단장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주제로 꾸며진 국가정원은 어린이와 청년, 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가정원의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동천 ‘꿈의다리’는 다리 중간에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습을 연출해

‘스페이스 브리지’로 만들었다.

미디어를 통해 물과 순천만, 우주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은 우주선 활주로를 연상시키는 넓은 광장으로 꾸며졌다.

 

 

서문쪽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튤립위주로 보기로...

 

 

 

 

 

순천만국가정원은 연중 운영될 계획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성인 기준 1만원의 입장료로 국가정원과 갈대밭으로 유명한 순천만 습지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개장은 별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연둣빛이 완전히 피어난  개울길따라 걸으며 

4월의 순천만 정원을 오롯히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