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구례의 산수유마을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던 산수유꽃이 지면,

지리산치즈랜드에는 노란 수선화가 활짝 피어 산수유꽃의 빈자리를 채워준다.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피는 수선화는 지리산치즈랜드의 초원을 화사하게 물들여주고

노란 별꽃이 내려앉은듯한 풍경에 여해자들을 설레게 하는곳이기도 하다..

 

 

 

 

새벽부터 건너편 숙소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아직은 위쪽은 덜 핀듯...

아랫쪽은 노란 물결일렁이지만

입장 시간전이라 숙소에서 망원으로 구경중...

 

 

 

 

한참 위쪽은 언제쯤 필런지..

 

 

 

 

 

 

동화같은 풍경 

전남의 스위스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본다.

 

 

 

 

 

 

 

 

 

멀리보이는 지리산 호수리조트에서 일박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례 여행을 시작..

 

 

 

 

잔잔한 구만제의 반영과 

멀리 파릇한 새순이 비치는 아름다움에 천천히 느껴보는 풍경..

 

 

 

 

벚꽃도 절정인  지금

봄이 주는 행복함은 두배로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