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구례에서의 아침..

치즈랜드 개방하기전 잠시 다녀오고

치즈랜드 갔다 다시 걸어보는 천상의 길...

 

 

꽃들이 만발한 서시천 벚꽃길이다..

서시천은 구례의 숨은 보석으로 벚꽃 사이사이  분홍빛 복숭아꽃이 피어있으니

마치 꿈길을 걸어가는 기분...

 

 

 

 

 

 

 

아침 안개라도 살짝 보여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욕심을 부리는건지..

가장 아름다울때 만난 풍경이다.

 

 

 

 

 

 

 

 

 

 

 

 

 

치즈랜드 갔다 다시 이 길을 걸어본다.

이젠 햇살이 은은하게 비치고

하나 둘씩 꽃잎도 날리고..

 

 

 

이렇게 조용하고 멋진곳.

내년에도 꼭 와야할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