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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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2일차

섬일주 관광중 내수전전망대와 석포옛길까지 걸어본다.

울릉도의 깊은 속살 석포옛길은 호젓한 오솔길로 걷기좋은길이다.

소금을 뿌려놓은듯

하얀눈이 내린듯 산형과의 울릉도 특산물인 전호꽃이  지천이다.

 

 

 

 

내수전 전망대 먼저 들렀다 가기로~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분이 이곳에서 화전을 일구어 살아서 내수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울릉도에는 산이 많아 전망대가 여러 곳에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가장 탁 트인 전망대로서 꼭 올라가봐야 할 명소이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관음도  중앙엔 죽도

 

 

당겨본 죽도

 

저동항이 보인다.

 

이곳은 아침에는 동해 일출, 밤에는 불을 환하게 밝힌 오징어 배들의 어화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새벽의 일출과 밤의 어화를 보기 위해 오르는 사람들을 위해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다음 여행때는 일출과 어화 풍경을 볼수 있을지...

 

 

 

저동항

 

 

 

 

울릉숲길인 석포옛길로 ~~~

 

 

 

 

구불구불하게 조성된 석포옛길..

 

 

 

 

 

 

 

적당히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여 걸을수있는곳.

 

 

 

 

 

 

숲길은 그렇게 우리를 반겨준다.

 

 

 

정말 메밀밭인지

안개초군락이지

 

 

전호라니 놀랍다.

봄이면 울릉도에서만 맛볼수있는 전호나물이

지천이다.

 

 

 

 

섬바디와 헷갈리지만

검색과 도움말로 전호라는걸 알아냈다.

 

 

저 하얀꽃위를 걷고싶을정도..

 

 

 

 

 

 

 

 

 

 

 

 

 

선갈퀴

 

 

윤판나물아재비는 아직 개화시기가 아닌듯

 

 

 

 

 

 

 

 

석포옛길 입구까지 왔다.

죽도가 한눈에 보이는곳.

 

 

 

 

여기서부터 지겹고 지겨운 임도를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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