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풍경 ~낙동강 강둑따라 노랑 노랑 삼랑진 .....
♠나의 생활♠/울 동네2021. 5.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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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노랑노랑으로 5월이 물든다.
하얀 삘기와 어울리니 더욱 눈길이 가는곳...
보라색 갈퀴는 어디가고 보인지는 않고..
아무도 없는 들판을 에매고 다니다
더위에 지치고 또 지치고..
저 휘어진 길을 누가 걸어가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시간
두시간
집에 가버릴까~~~
이리보고
저리보고
왔다리 갔다리...
노란꽃이 너무 좋구나...
두시간이 넘어서야
반가운 손님이 왔어요~~~
고맙게도 저 길을 걸어주시고....
그것도 너무나도 다정하게~~~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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