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4일차~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세비야의 에스파냐광장 (7월9일)

 

 

 

 

세비야의 대성당관람후 마차를 타고

마리아루이사 공원의 스페인광장까지 간다.

 

 

 

 

 

 

마차 릴스....

 

 

 

 

 

 

마리아루이사공원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스페인광장과

아메리카광장을 품고있는 공원이다

무지하게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날씨라

공원은 마차를 타고 지나가기만 한다.

 

 

 

 

 

 

 

 

 

 

마리아루이사공원은  1893년 산 텔모 궁전의 정원의 반을 도시에 기증한

마리아 루이사 왕비의 이름을 따서 만든 큰 공원이다.

1929 이베로 아메리카 박람회가 열렸던 곳으로 많은 흥미있는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19세기 때 만들어진 공원으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공원의 동쪽에는 1929년 이베로 아메리카 박람회 때 조성된 스페인 광장이 있고,

공원 곳곳에는 시인 베켈 등 기념비들이 세워져 있다.

 

 

 

 

 

 

 

 

 

 

공원에서 잠시 쉬어보지만 

공원을 돌아볼 엄두가 안난다.

 

 

 

 

 

 

세비야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가장많은 관광객이 찾는 에스파냐 스페인광장이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당시 본부 건물로 지어진 건물은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되어 있고,

건물 양쪽의 탑은 대성당에 있는 히랄다 탑을 본 따 만들었고,

건물 아래층 반원을 따라 타일로 장식된 곳은 스페인 모든 도시의 문장과 지도, 역사적인 사건들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 핸드폰 광고와 카드사 광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우리를 태우고왔던 마차들....

 

 

 

 

 

 

많은 여행자들이 스페인에서 가장 인상깊은 곳이라고들 한다.

 

 

 

 

 

배우 김태희가 플라맹고를 추면서 광고를 찍었던곳이기도 하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반원의 형태로 광장을 둘러싼 거대한 건물로 

건물양쪽은  탑이있고 건물앞쪽은 강이 흐르고있다.

                     운하에 놓인 다리 난간은 타일로 장식돼 있고

건물 앞에는 스페인 각 도시 역사가 그려진 타일로 꾸민 벤치 58개가 놓여 있다.

그 벤치를 제대로 못보고 온듯...

바로여기.......

 

  (펌한사진)

 

 

 

 

 

아름다운 건물과 인공호수가 마치 궁전을 연상하게한다.

멀리 중앙의  분수광장도 보인다.

 

 

 

 

 

 

 

 

 

작은 강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어서 보트를 빌려 탈 수도 있다.

자유로움과 낭만을 제대로 느낄수있는곳이 아닐까...

 

 

 

 

 

 

 

 

 

 

 

 

 

배롱나무에 꽃이 핀 시기는 우리나라와 비슷한가 보다..

 

 

 

 

 

 

 

외국인 여행자들과도한컷...

 

 

 

 

 

 

 

 

 

 

 

 

 

 

 

 

 

 

 

 

 

 

 

 

 

 

 

 

 

 

 

 

 

 

 

 

 

 

 

 

 

 

 

 

 

 

 

 

 

 

 

 

 

 

 

 

 

 

 

 

 

 

 

세비야 최고의 관광지 스페인 광장 관광후

플리맹고 공연을 보러간다.

 

 

 

플라멩코의 시작이 그라나다였다면,

플라멩코를 무대에 올려 돈을 받고 지금의 화려한 플라멩코를 만든 건 세비야이다

과달퀴비르강을 통한 무역이 활발했을 때 집시들이 강변에서 플라멩코를 추고 있으면

지나던 무역 상인들이 돈을 던져 주던 것이 하나의 공연으로 장착된 것이다.

 

그라나다의 플라멩코보다 세비야의 플라멩코가 더 화려하다.

그라나다는 온전히 손과 박수로만 박자를 맞춘다면 세비야에서는 캐스터네츠가 등장하고

부채 같은 소품을 이용한다.

 

또 다른 차이점은 여성 무용수인 바일라오라의 화려한 옷으로,

세비야의 의상은 더 화려하고 드레스의 꼬리 자락이 더 길다.

세비야에서 플레멩코 공연을 본다면 산타 크루즈 지구의 로스 가요스와 엘 아레날 지구의 엘 아레날이 가장 유명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세비야의 화려한 플리맹코를 보고 숙소로 이동

늦은 시간이지만 여전히 해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