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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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4일차 

코르도바의 메스키다사원을 가다.

 

카톨릭과 이슬람의 문화가 혼합된 메스키다사원으로 가는길

유대인의 거리와 꽃길과 표트르광장을 지난다..

 

 

 

 

 

메스키타사원을 가기위해 

두꺼운 성벽을 지나가야한다.

구시가지와 구분되는 로마 시대 성벽이다

 

 

 

입구 동상은 코르도바 출신의 세네카라는 1세기 고대 로마시대 스토아학파 철학자라고 한다.

 

그는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누리는 법, 화를 다스리는 방법들을 설파한 행복론이

지금도 인기가 있으며  그 동안 스토아주의가 널리 퍼지는 바람에 그의 철학은

계속 살아 남았고 그의 철학이 그리스도교와 유사성이 있다고 밝혀지자 새로운

그의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알카사르로 이어지는 중세의 성곽모습이다.

 

 

 

 

 

알모도바르의문

 

역사지구에서 유대인의 거리로 들어가는문이다.

 

코르도바에 남아있는 세개의 중세시대

구시가지 성벽의 문들중에 가장오래되었으며 가장 원형그대로 잘보존된 문이라 한다.

 

 

 

 

황토 색 성벽과는 대조적으로 그 안에는  하얀 집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과거 유태인 거주지역이었다 성 안, 첫 번째 집의 하얀 외벽에 새겨져 있는 'JUDIOS'란 글이 이 곳이 유태인 마을임을 상징하고 있다

과거 이슬람인들은 유태인들을 여기에 일부러 거주시켰다고 한다.

유태인들의 상술로 경제력을 키우면 그들에게 세금을 받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유대인의 거리

 

 

 

메스키다사원을 가기위해 하얀집들 사이 좁은 골목을 

구비구비 걸어가야한다.

 

 

 

 

 

 

 

골목끝 저멀리 사원의 첨탑이 보인다.

 

코르도바는 꽃축제(파이오축제)로 유명한 도시이다
꽃이 한창일  때는 지났지만 그래도 골목이 온통 꽃으로 치장된
아름다운 도시가된다.

 

 

 

 

 

 

 

코르도바의 대학교..

 

 

 

 

 

메스키다사원이 가까이보인다.

 

 

 

 

 

 

 

 

 

 

 

 

 

 

 

 

 

 

 

 

 

 

 

 

 

 

유대인의 거리와 꽃길을 지나고 포트르광장을지나 

사원으로 가는길은 멀기만 하다.

 

 

 

 

 

 

 

 

 

 

 

 

 

길가다보면 너무나 흔한 오렌지나무

우리나라 제주에서 보는 귤밭을 연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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