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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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1,2일차

인천공항출발하여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시차때문에 6일 밤 출발하지만 도착하면 7일 오전 10시 30분....

 

7일부터 여행 첫날이 되는 셈이다

마드리드 도착하여 제일먼저 마요르광장 

태양의문 솔광장 ,마드리드번화가인 그란비아거리 , 마드리드왕궁 그리고 프라도미술관까지

첫날이라 가볍게 돌아본다.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

스페인 최대 도시이자 문화예술과 산업의 중심지이다.

지리적으로는 이베리아 반도의 정중앙에 있고, 시가지는 각 시기들의 변화와 발전이 반영된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인구유입은 무엇보다도 공업지대의 성장에 기인하는데 이는 스페인의 현대 인구구성의 전형을 창출했다.

 

관광사업과 국가적인 교통중심지라는 점은 물론 행정·금융·보험의 중심지로서 수도 마드리드는 번영을 누려왔으며,

현재는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는 도로와 철도망의 중심지로서

지하철망인 메트로의 수많은 노선을 통해 도시 각 지역이 연결되어 있다.

 

 

 

 

마요르광장

 

 

마요르광장은

중세에는 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는데,

펠리페 3세 때인 1619년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된 후에는 왕의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경기, 교수형 등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커다란 4층 건물이 반듯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데,

9개의 아치 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광장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광장 가운데에서 기품 있게 말을 타고 있는 기마상은 바로 펠리페 3세이다.

광장 주위를 둘러싼 건물의 1층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관광 안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9개의 아치문 중 하나인 광장 남서쪽의 쿠치예로스 문의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메손과 바르가 늘어서 있는

카바 데 산 미구엘(Cava de San Miguel) 거리와 만나게 된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래된 우표를 판매하는 우표 벼룩시장이 열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장도 열린다.

 

 

 

 

 

 

 

그리고 주변 거리를 돌며 솔광장 그란비아거리로 향한다.

 

 

 

 

 

 

 

 

 

 

 

 

 

 

 

 

 

태양의문 솔광장

 

마드리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프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요새로 쓰였다.

 스페인의 모든 도로가 이곳을 지나도록 설계되어 있어 10개의 도로가 집중되는 광장이다. 

20세기 초에 그란비아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쇼핑의 중심지로 유서 깊은 상점들이 많았으며,

 가장 스페인 다운 물건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곳을 찾으면 된다. 

1808년 스페인을 침략한 나폴레옹군과 최초로 대항한 장소였으며,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쳤던 곳이다.

 

 

카를로스 3세의 기마상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한 유명한 거리 그란비아 거리.

쇼핑몰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고 사람도 많고 가장 중심이 되는 유명한 거리이다.

마드리드의 패션의 쇼핑의 중심지라고 보면된다.

 

 

 

 

걸어서 다닐수있는 거리이다보니 이리저리 왔다갔다  같은길을 몇번다닌것같다.

 

 

 

 

 

그란비아는 마드리드 교통의 대동맥과 같은 곳으로 Plaza Callao를 향하여 남동쪽으로 뻗어 있으며

 Plaza de Cibeles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란비아를 중심으로 마드리드는 남쪽으로 구시가, 북쪽으로 신시가로 나뉘운다.

 1900년에 초반에 맨하탄 브로드웨이를 본따 지어졌으며 연중 내내 교통이 번잡하고

 쇼핑하는 사람들과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스페인의 대부분의 도시에는 그란비아 라는 이름을 가진 거리가 있으며 대부분 그 도시의 가장 번화한 지점이며 

관광의 시작점이 된다. 

다양한 각 도시의 그란비아를 비교해 보는것도 특별한 즐거움의 하나가 될 것이다.

 

 

 

 

 

 

 

 

 

 

 

 

 

 

 

스페인 모든 길의 시작이라는 표시인 Km.0

펠리페 2세는 마드리드가 국토의 중앙에 있다는 이유로 수도로 정하였다.

스페인의 거리의 표준인 Km. 0 를 수도인 마드리드에 둔 것이 아닐까......

 

 

 

 

   

 

오페라하우스

 

 

 

 

 

 

 

 

 

 

 

마드리드왕궁...

 

 

원래 9세기에 세워진 무슬림의 요새가 있던 자리로,

무슬림이 물러난 후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요새를 궁전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밤에 대형 화재로 소실되었다.

프랑스 부르봉 왕조 출신으로 베르사유 궁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펠리페 5세가 이 자리에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한 왕궁을 건립하라는 명을 내린다.

 

이탈리아 건축가였던 필리포 유바라(Filippo Juvara)가 설계를 끝내고 착공 전 사망하자 그의 제자였던 사게티가

승계받아 사바티니, 로드리게스와 함께 1764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완공하였다.

 

 

 

스페인 왕의 공식 거처이지만 현재는 공식 행사에만 사용되고 실제 거주하지는 않는다.

 

 

 

 

 

 

  패키지여행의 단점

겉모습만 보고 돌아서야한다는것...

 

 

 

 

 

 

 다시 시내로 돌아오면 여기저기 별다방 천국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그리움...

하지만 엄청 귀한 음료인걸...

 

 

 

 

옵션상품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많은시간을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자신이없다.

패스....

 

 

 

 

 

 

 

 

한시간 반동안 시내를 또 배회해볼까....

 

 

 

 

 

 

미술관을 중심으로 요거리를 돌아다님....

어떤건물인지도 모르겠고....

 

 

 

 

 

 

 

 

 

 

 

 

 

 

 

 

 

 

 

 

 

 

 

 

 

 

 

  시벨레스분수광장

 

 

 

시벨레스광장의 중앙 우체국

우체국이 이렇게 멋지도 되남...

 

 

 

 

 

 

 

다시 미술관팀과 만나 

한식당으로갑니다.

 

 

 

 

점심후 다시 시내를 지나 프라도 미술관으로~~~

 

 

 

 

 

 

 

 

 

 

 

 

 프라도미술관은 스페인 회화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플랑드르 미술의 걸작 등 유럽의 다양한 회화 작품들도 소장하고 있다. 

미술관 건물은 1785년 카를로스 3세가 후안 데 비야누에바에게 자연과학박물관의 설계로 의뢰한 것이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이 건물의 건축은 나폴레옹 전쟁 중에 중단되었다가 1819년 완성되어 왕립회화관으로 공개되었다.

왕궁 및 에스코리알에 있는 그림들을 모아 이 소장품을 확장시킨 이사벨 2세가 추방된 뒤

1868년 프라도 국립미술관이 되었다.

 


소장품은 스페인의 합스부르크가와 부르봉가의 군주들이 수집한 미술품으로 이루어졌다.

20세기에 다른 부속 건물들이 지어지고 수집품도 더욱 늘어났다.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프란체스코 데 고야, 호세 데 리베라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등 3대 거장의 전시관은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이고,

그 밖에 티치아노, 루벤스, 리베라, 무리요, 수르바란의 작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카를로스 4세의 가족의 초상"  프란시스코 고야  (왼쪽위)

 

       고야가 궁정 화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그린 왕가 일가의 초상화다. 이 작품 속에는  화가 자신의 모습도 왼쪽 위에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은 타락한 왕실의 모습을 풍자한 것인데 카를로스 4세는 매우 흡족해 했다고 한다.

 

 

 

 

 

 

"시녀들"    벨라스케스 작품   (왼쪽아래)

     제목은 시녀들이지만 이 그림속에는 화가 자신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거울속에는 펠이페 4세와 왕비가 그려져 있고 가장 환한 빛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 "가리타공주" 이다
   옆의 소녀들은 귀족의 자녀이고 뚱뚱한 난장이는 궁중시종장 이다                       
                                                                

 

 

 

                                                                                        

"1808년 5월 3일"   프란시스코 고야     (오른쪽 아래)

.  1808년에 나폴레옹이 마드리드를 점령하고 자기 동생을 스페인 왕으로 삼자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프랑스 군대가  폭동 가담자 수천명을 처형했다 이날이 5월 3일이다.

 

 

"벌거벗은 마하"와 "옷입은 마하"   프란시스코 고야  

 

   고야는 이 누드화 때문에 종교 재판에까지 가지만. 모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한다.

 

 

 

 

꼭 보아야할 작품은 많지만  몇작품만 올려본다.

 

 

 

 

 

 

 

미술관내부를 관람하고나오면  바로위 산 헤로니모 왕립성당이 보인다  

 

 

 

 

 

 

 

신 헤로니모왕립성당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

포스팅하다보니  많은것을 다녀온것같다...

숙소인 아빌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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