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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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예쁜꽃 앵초

앵두꽃을 닮아 앵초라 부르는 이 꽃은 이른봄에 보라, 노랑, 빨강, 분홍, 파랑, 하양 등

여러 빛깔로 피어나  봄기운을 불어넣는다.

 

 

 

 

 

 

긴 겨울 동안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스르르 녹여 주는 아름다움을 지닌 앵초는

오래전부터 소중한 약초로서 사람의 몸을 치유해 주기도 했다.

 

 

 

 

 

 

 

‘앵초’는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라며, 잎과 줄기에는 흰 털이 많다.

 

앵초의 속명인 프리뮬러(Primula)는 ‘첫 번째’를 뜻하는 라틴어 프리무스(primus)에서 유래했다.

봄에 처음 꽃이 핀다는 뜻이다. 

 

 

 

 

앵초의 꽃말은 ‘젊음’, 그리고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열정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4월이면 변함없이 찾아오는 이 길....

조금빠른듯하지만 시간이 날것같지 않아 

한주정도 빠르게 나선 숲이다.

 

 

 

 

 

여기 이자리 변함없이 지나가며

인증샷 남겨보지만....

 

아직은 햇살이 적은 시간이라

화사함은 아쉽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앵초들...

담주면 많은 꽃을 피울것같다..

그리고 올해도 보기힘든 깽깽이풀...

이젠 아예 찾아보기도 힘들다

어디로 가져갔는지...

 

 

 

 

 

진한 분홍꽃봉우리들...

이뿌게 피어서 화사한 봄을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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