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진한 분홍색으로 봄을 알리는 우리 꽃 '앵초' 꽃말은 '번영'(4월8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예쁜꽃 앵초
앵두꽃을 닮아 앵초라 부르는 이 꽃은 이른봄에 보라, 노랑, 빨강, 분홍, 파랑, 하양 등
여러 빛깔로 피어나 봄기운을 불어넣는다.
긴 겨울 동안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스르르 녹여 주는 아름다움을 지닌 앵초는
오래전부터 소중한 약초로서 사람의 몸을 치유해 주기도 했다.
‘앵초’는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라며, 잎과 줄기에는 흰 털이 많다.
앵초의 속명인 프리뮬러(Primula)는 ‘첫 번째’를 뜻하는 라틴어 프리무스(primus)에서 유래했다.
봄에 처음 꽃이 핀다는 뜻이다.
앵초의 꽃말은 ‘젊음’, 그리고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열정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4월이면 변함없이 찾아오는 이 길....
조금빠른듯하지만 시간이 날것같지 않아
한주정도 빠르게 나선 숲이다.
여기 이자리 변함없이 지나가며
인증샷 남겨보지만....
아직은 햇살이 적은 시간이라
화사함은 아쉽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앵초들...
담주면 많은 꽃을 피울것같다..
그리고 올해도 보기힘든 깽깽이풀...
이젠 아예 찾아보기도 힘들다
어디로 가져갔는지...
진한 분홍꽃봉우리들...
이뿌게 피어서 화사한 봄을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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