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우리 동네 중심에 있는 연지공원

지금부터 꽃들의 향연이 시작이다.


전국 어느 튤립축제에도 뒤지지않은 아름다운 꽃밭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싶은

사랑의 고백처럼~~~






꽃모양이 머리에 쓰는 터번과 비슷하여 튜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왕관같은 꽃, 검과 같은 잎, 황금색의 뿌리, 꽃의 여신이 억울한 소녀의 넋을 위로하여 만든 꽃이라고 전해진다. 

꽃색이 매우 화려하며 여러가지 색깔의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약 4,000가지의 원예품종이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꽃피는 시기,

 꽃의 유형, 식물체의 크기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몇몇 계통으로 분류된다. 

조생종에는 홑꽃종과 겹꽃종이 있으며, 중생종으로는 멘델 튤립과 다윈 튤립이 있다. 

만생종이 가장 큰 무리로 생장습성과 꽃색이 매우 다양한데

 다윈 튤립, 잡종형 튤립, 코티지 튤립, 백합형 튤립, 겹꽃 만생종, 패롯 튤립 등이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같이 피어나니

더없이 환상적인 조합이다.


지금 막 개화를 시작헸으니 

한동안 튤립의 진한 

꽃잔치를 볼수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