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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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2일차 달랏의 첫 여행지인 진흙공원..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지만 사전 지식이 없어 사실 큰 기대는 안했던곳이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그냥 공원이겠거니 하고 들어갔지만 의외로 넓은 공원에 섬세하고 멋진 작품들그리고

포토존이 많아 놀랐던곳이다.

 

 

 

 

 

 

우선 SNS에 잘 알려진 이 포인트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안내도 한번 쳐다보지만

도대체 뭐가뭔지...

 

 

 

입장료 또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우리나라돈으로 6.000원이니 여기서는 꽤 비싼편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웅장한 작품 하나 떡 서있으니 놀랍기도하고..

 

 

 

공원은 평지에 넓게 조성되어있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복잡하지는 않지만 

포토죤에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됨.

 

 

 

 

여러가지 작품들이 줄지어

늘어서있어 사진찍기도 좋고

산책하면서 작품도 즐기고 유유자적  즐기기 좋은곳이다.

 

 

 

 

 

 

비가 오지않은 화창한 날이면 멋진 인생샷정도는 남길수있지는 않을까..

 

 

 

 

 

랑비앙산 모형도 조기 보인다.

주로 베트남의 문화를 작품으로 만들어 놓은것같다.

 

 

 

 

 

아직도 저멀리는 안개에 덮혀

우중충한 날씨.

 

 

 

 

 

 

뭐 작품의 내용은 모르겠지만 

진흙과 현무암으로 만들엇다니 신기하기는 하군..

 

 

 

 

 

 

 

 

 

 

 

 

종 소리가 나는지 한번 도전해봄.

어림도 없는 도전 이었슴.

 

 

 

 

 

 

 

 

 

 

 

 

 

 

 

 

 

 

 

 

조각 작품들을 지나면 안으로 갈수록

정말 공원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베트남의 날씨는 정말 꽃이 잘 자라는 환경인지 

가는곳마다 꽃 천지이다.

정말 조경에 진심인 나라..

 

 

 

 

 

 

 

 

 

 

중간엔 쉬면서 더위를 식히는 장소도 있었지만 달랏의 기후상 비가오면 

웬지 스산한 분위이다.

고산지대로 현지인들은 파카입고 다님.

 

 

 

 

 

 

천사의 나팔 무더기로 피어

나를 부르군..

 

 

 

드디어 공원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무한의 호수 포토스팟..

아마도 진흙공원에 오는 이유도 이곳 때문이 아닐까...

 

 

 

줄 서서 사진을 찍을만큼 멋진곳이 아니지만 

검색하다보니 날씨좋은땐 인생샷하나 건질수있을듯...

광각으로 찍다보니 옆으로 보이는 줄 선사람들...

크롭해서 써야지머...

 

 

 

 

 

 

겨우 겨우 인증샷 한장..

 

 

 

 

 

 

앞쪽은 줄이 길어 뒤쪽에 가서도 한장.

 

 

 

 

부겐베리아 활짝핀곳도있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멀리서 보면  철쭉 생각이 난다.

 

 

 

 

 

 

 

 

 

 

 

 

마지막 나가는 길이 참 예쁘긴하네

색색이 이쁜길 걸어나가면서

어쩌면 더울땐 힘든공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그나마 비가오니 시원해서 다닐만은 했다.

 

 

 

 

 

 

 

 

 

 

포토스팟 가득한 진흙공원...

다리가 불편한 여행자는 시원한 곳에서 쉬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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