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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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서의 첫날.

밤새 비가내리고 아직도 보슬비가 내리고있다.

오늘은 택시관광으로 하루종일 다녀도 우리나라금액으로 75.000정도..

이 정도면 완전  편안하게 저렴한 여행이 되지않을까...

 

 

 

연박이라 짐은 그대로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택시를 기다리며

숙소 주변을 서성거려본다.

 

 

브릭하우스는 달랏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다.

저렴하면서 깔끔한 내부

복잡하지도않은 주변  그리고 크레이지하우스에서도  멀지않은곳이니..

 

 

 

 

 

입구 주변엔 꽃들이 많아

동네 근처에 숙박하러온 느낌이다.

 

 

 

 

 

 

 

 

 

 

 

 

 

 

 

 

 

 

 

 

 

 

 

 

건물 전체가 푸른 숲에 싸여있는 느낌

우리는 최저가로 에약하다보니 지하층으로 ㅠㅠㅠ

혹시 예약할기회가 있으면 2층 코너에 창이 두개있는 더블 디럭스룸 마운틴뷰,프리미어 더블룸으로..( 207,307)

 1층이라도 언덕에 위치하고있어 2층이 조망이 좋단다...

그외 딱히 불편한 점은 없는 곳이다.

 

 

 

 

 

높은 객실에서 내다보는 풍경이 

아마 멋지지 않을까...

 

 

 

 

 

 

 

 

 

 

지나가는 과일 상인에게

과일 듬뿍구입하고 잠시 빌려 재미있는 사진도 담아보고

자유 여행의 여유를 즐겨본다.

 

 

 

 

 

오전 택시를 이용해

진흙공원과 린프억사원돌아보고 달랏의 상징 랑비앙전망대를 가려고 했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안개가 가득해 포기함 ..

현지 택시기사의 추천맛집 철갑상어 요리집으로 점심먹으로 ~~~

 

 

 

 

 

철갑상어요리 전문점 치보

달랏에서는 아주 고급요리집으로 안내한 택시기사님 

우리 일행이 좀 있어보였나보다 ㅎㅎㅎ

 

 

 

 

 

 

 

 

비가 보슬보슬내리는 베트남에서의 고급요리..

철갑상어라 해서 무시무시한 생선이라 생각햇지만 

수족관을 보니 회로 먹던 개상어보다 조금큰...

아뭏든 비오는날 뜨끈한 탕이 정말 좋았던것같다..

 

 

 

 

현지인지만 한국어 전공이라

주문에 불편이 전혀없었던 여자직원.

한국에 오는것이 로망이라고 하던데

정말 괜찮은 직원이더라..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친절하게 한국어로 써 놓은 커피메뉴..

식당내에 있는 커피집이다.

 

 

 

 

 

 

 

 

 

상어 코스요리~ 회.볶음 탕...이런식으로 나온다.

달랏에서는 엄청 비싼 요리임...

처음먹어보는 철갑상어와 바다포도까지...

색다른 경험이지만 웬지 친숙한 느낌의 음식..

 

 

 

 

자소엽 진한향과 바다포도와 같이 먹어본 철갑상어회는 

전혀거부감없이 신선한 맛이다.

 

 

 

 

 

탕으로나온  뼈와 나머지 살들...

 

 

 

 

그리고 볶음..

튀겨서 양념으로 볶은듯...

 

 

 

식후 코코넛 커피도 한잔도...

 

 

 

 

 

 

 

잠시 쉬면서  식당 맞은편 건물도 이뻐서 남겨보아요..

점심후여유로운 시간.

랑비엥 전망대를 패스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오후 크레이지하우스 그리고 달랏기차역은 눈요기만...

진흙공원 린프억사원 크에이지하우스는 따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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