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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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에서 가까운 거리의 반계정은 

조선 영조 51년(1775) 반계 이숙(1720∼1807)이 지은 정자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를 읊던 곳이다.

이숙은 세속을 떠나 시골에서 글을 읽으며 지내던 선비로 유명하였다.

이 정자는 밀양강의 맑은 물이 감도는 강 언덕 반석 위에 서 있다.

 

 

 

오래된 배롱나무숲으로 들어오면 

밀양강을 내려다보는  반계정의 배롱나무가 

또 붉은 꽃으로 유혹을 한다.

 

 

 

 

절정은 조금 지났지만 

멋지게 자리잡은 정자와 시원한 물소리에 더위를 식혀주고

지금도 후손이 기거하고 있기에 조심스럽게 허락받고

풍경을 담아본다.

 

 

 

 

 

강가에 내려가서 담아야 이 풍경을 담을수 있으니 수량이 많을땐 조심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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