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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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남강이 합쳐져 

용화산 산 기슭을 돌아 절경이 펼쳐지는곳에 

합강정과 반구정이있다.


멀리 남지 철교와 

체육공원의 유채밭이 한눈에 들어온다.

항상 남지 유채밭을 먼저 돌고 

산허리를 돌아돌아 이곳을 찿아오면 

남쪽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남바람꽃이 피어있다.



반구정으로 들어서면 65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있다.

함안의 대표적인 절경인 반구정과 합강정은 

가을 단풍과 은행이 물들때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는곳이다.



반구정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비경은

일출또한 멋스러운곳이라지만 

험한 산길을 새벽에 올라오기란 

쉬운일은 아닌지라....


멀리서 바라보는 노란 유채풍경에 만족한다.





















반구정을 지키는 어르신은 예년에 비해

많이 건강이 안좋아 보이신다.

호기로운 인생을 살고싶어하시는 어르신의 뜻대로

건강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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