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제4망루~의상봉~원효봉
제 4망루 가는길이다.
뒤돌아보니 부채바위 상단만 보인다.
드디어 보이는 4망루의 모습
바로뒤에 의상봉과 무명바위.
무명암을 당겨보니.
멀리 의상봉에 한사람 서있는 모습이 멋있다.
바람이 세다.
억새풀도 바람에 고개숙이고.
전에 갔던 반대편의 미륵불을 당겨도 보고.
의상봉으로 올라가는길에 원효봉 방향의 성벽이
아름답다.
성벽이 있어 더욱 멋져보이는 금정산.
아직도 운무는 그대로.
여기도 고당봉처럼 봄꽃이 아직 남아있다.
의상봉에서 본 무명암의 정면모습.
저 끝이 원효봉이다.
당겨본 고당봉이 운무에 가려 희미하게보인다.
미륵암 고당봉 원효봉을 한꺼번에.
바위채송화도 엄청많다.
원효봉 방향으로 가다가 돌아본 의상봉
무명암의 옆모습
릿지코스
이건뭐??
급 피곤이 몰려온다.
눈은 점점 마시마로처럼 변하고~~~
여기도 나리.
원효봉에서 보이는 의상봉 무명암 부채바위
희미하게 제3망루까지.
북문 방향으로 보면.
저길 넘어가야 북문이 나올까?
처음 계획은 북문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차 때문에
원점회귀한다.
여기서는 미륵암이 훨씬 가까이 보인다.
아직도 고당봉은...
우리가 간 날도 저런 모습이었다.
되돌아오는길.
부채바위 꼬리부분 바위위에 앉아있는 저 사람은
릿지준비중?
큰 까치 수영도 지천이다.
낙동강과 멀리보이는 김해평야.
하산중 돌아보면 한눈에 보이는 금정산.
3망루쪽으로 다시 돌아간다.
옆으로 난 산책길로 하산중.
귀한 닭의난초까지 만나는 행운을~
붓꽃 군락도.
파리풀도만나고.
꽃이 작아 접사 렌즈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그래도 나름.
이 사진은 사이즈 조절이 안된채로 그냥 올라와있네.
비온뒤라 요런 버섯도 군데 군데.
삼색조팝도.
오늘 간 코스
짧은듯하지만 긴 코스인데다가
조망이 최고인코스이다.
시원한 가을, 단풍이 물들즈음 종주를 해보고 싶다.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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