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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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장 아름다울때는 

바로 꽃이 활짝 피었을때가 아닐까~~~


부드러운 햇살아래 꽃들과 

함께 하는 하루는 

행복이 가득한날.


색색의 꽃이 반겨주는 오릉은 

지금 여행자들이 거의 없다.


한가로운 오후...


목련이 피고나면 

개나리도 피고...

여름이 다가오면 

배롱꽃 만발한 곳...



오릉은 경주시내 평지 서남쪽에 위치한 4기의 봉토무덤과 1기의 원형무덤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

 반면에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몸의 다섯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蛇陵)이라 했다고 한다.


969년 8월 27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72호 신라오릉으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오릉는 지난해 다녀간곳이라

봄날은 꽃과 놀기에 바쁘다.



화사한 봄기운이 가득한날

떨어지는 목련을 안타까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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