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여행~대한민국 지정 문화축제가 열리는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9월23일)
매년 가을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개최되는 곳
이곳은 지금 구절초가 한창이다.
10년 만에 열리는 2023년 ‘산청엑스포’가 개최되는 곳.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힐링명소.
바로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이다.
동의보감촌은 오래 전 고령토를 캐던 지리산 자락의 폐광이다.
지리산 자락에 자생하는 1000여 종의 약초라는 우수한 지역자원을 십분 활용해
국내 최대의 한방 테마파크로 재탄생했다.
산청은 동의보감을 편찬한 의성 허준 선생, 그의 스승인 신의 류의태 선생,
마진편을 저술한 신연당 유이태 선생, 진양신방을 저술한 초삼·초객 형제 등 조선시대 명의들이
의술활동을 했다는 설화와 기록들이 있는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는 1000여 종의 효능이 뛰어난 자생 약초가 자라고 있고 그
중 산청 약초는 공기가 깨끗하고 물이 맑아 예로부터 효능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산청군은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2008년 9월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개장했다.
지금은 구절초 향기가 가득한 동의보감촌의 풍경을 다 돌아보고 싶지만
짧은 하루가 아쉽다.
동의보감촌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인 무릉교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
현재 정상 운영 중인 무릉교는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방 기체험의 상징인
귀감석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총 길이는 211m, 보도폭은 1.8m, 최고 높이는 33m에 이른다.
설치를 추진 중인 동의보감촌 케이블카와 연계돼 대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야간경관 조명은 매일 오후 8시~10시 운영된다고 합니다.
무릉교아래로 유럽수국과
구절초가 절정을 이루고~~~
햇살받은 꽃들은 유난히 반짝이는 오후...
볼거리는 많은데....
다시 무릉교 건너왓다..
지금은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중.
극단 큰들의 공연도 잠시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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